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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9월 01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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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포토]3년 만에 거리두기 없는 어린이날 '놀이공원 북적'

 

 

 

3년 만에 사회적 거리두기 없는 어린이날을 맞은 5일, 송파구 롯데월드에는 많은 시민들로 붐볐다.  오랜만에 공원을 찾은 시민들은 놀이기구를 타기 위해 긴 줄을 서서 기다리면서도 얼굴에서는 웃음꽃이 떠나질 않았다.

 

어린이 날은 지난 1922년 여러 소년운동 단체와 신문사 등이 모여 아동의 인격을 존중하며 아동의 민족정신을 고취시키고자 매년 5월 1일을 어린이날(소년일)로 선포한 것이 그 시작이다.

 

이후 일제의 탄압으로 인해 1939년부터 1945년까지는 어린이날 기념일이 사라졌으나, 1946년 첫 일요일이었던 5월 5일 조선건국준비위원회의 주도로 어린이날이 부활했다.

 

이후 날짜 변경으로 인한 불편함을 막기 위해 1946년의 어린이날이었던 5월 5일을 요일과 상관 없이 해당 날짜로 유지하게 되었고 올해가 100주년이다.

 

한편, 어린이날이 지금과 같은 법정공휴일로 지정된 것은 1970년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대통령령 5037호)이 그 시작이다. 이후 1973년 법정기념일로 지정되고, 1975년에 이르러 지금과 같은 법정공휴일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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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원, 직원 사칭· 대리결제 등 소상공인에 '사기 주의보'
한국소비자원이 기관 직원을 사칭하며 자영업자에게 접근해 판매물품 구매를 조건으로 다른 물품 결제를 대신하도록 유도하는 사기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며 소상공인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일 소비자원에 따르면 한 남성이 꽃집, 화훼농원 등에 전화해 "한국소비자원 직원인데 나무, 화분 등을 대량 구매하고 싶다"며 견적서를 요청했다."이후 기관 상징(CI)과 홈페이지 주소가 인쇄된 명함을 보낸 뒤, ‘물품 구매 확약서’ 작성이나 홍삼·매실원액 등 다른 제품을 대신 구입해 달라며 대리 결제를 유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최근 어려운 경기를 틈타 소상공인들의 절박한 심리를 이용한 사기 행위가 끊이지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공공기관은 결코 물품 구매를 위해 대리 결제를 요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편, 소비자원은 소상공인에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구매대행 요구에 절대 응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한국소비자원은 1일 '햅핑'이 운영하는 '의류 도매 S-마트' 쇼핑몰을 이용한 소비자 피해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소비자원은 최근 1년간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상담 81건은 대부분 배송 지연 등으로 인한 정당한 환급 요구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