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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8월 05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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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낙연 “평화·안보, 민주당이 제일 잘했다”

17일 국회서 안보전문가·국방지킴이 3000인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대위원장은 17일 “평화는 확실히 민주당 정부가 잘해왔고 안보 역시 민주당이 제일 잘했다”며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 본청 앞에서 열린 ‘안보전문가·국방지킴이 3000인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 결의대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위원장은 “김대중 정부는 남북정상회담을 처음으로 열었고, 금강산 관광길을 텄다”며 “동시에 두 차례에 걸친 연평해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고 말했다.

 

이어 “문재인 정부는 남북 정상회담을 세 차례 열고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도발 속에서도 평창 동계올림픽을 성공적인 평화올림픽으로 만들었다”며 “그러면서도 한미 미사일 지침을 없앴고 미사일에 가해진 모든 제약을 없애 이제는 고도나 탄두 중량이나 제한 없이 개발할 수 있게 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평화를 말하면 안보에 무관심한 것처럼 여기고 안보를 말하면 평화를 깨뜨릴 것처럼 생각하는 것은 잘못된 선입견”이라며 “평화를 지키려면 안보를 튼튼히 해야 되고, 안보를 강화하면서도 평화를 추구해야 한다. 그 두 가지를 하나로 만든 것이 바로 민주당 정부”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결의대회는 이 위원장을 비롯해 모종화 전 병무청장, 박종헌 전 공군참모총장, 부석종 전 해군참모총장 등 안보·국방 분야 전문가와 전 예비역 장성 약 300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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