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2025년 08월 05일 화요일

메뉴

정치


[M영상] 박승 “운전대 안 잡아본 아마추어 기사 안 돼...이재명은 입증된 프로기사”

                 ▲ 영상 취재 : 최종대 인턴 기자

 

역대 정부 장‧차관급 인사들로 구성된 ‘국정연구포럼’ 회원 104명이 7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개적으로 선언했다.

 

해당 포럼 상임고문을 맡고 있는 박승 전 한국은행 총재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국정연구포럼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 행사에서 국가 위기를 언급하며 “험난한 산 비탈길을 달리는 버스에 탄 승객들이 어떠한 운전기사를 바라겠느냐”며 “운전대를 한 번도 잡아보지 못한 아마추어 운전기사를 선택할 것인가.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이재명 후보는 온갖 어려움을 겪고 자라 성남시장과 경기지사를 하면서 실적과 경륜으로 입증된 프로기사”라며 “그래서 선택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포럼 상임대표인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은 “이 후보는 20대 대통령 선거에서 필승해 격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도 이 후보 브랜드인 실용외교를 통해 국가안보가 흔들리지 않는 가운데 5200만 국민들의 삶의 질이 높아지고 국력과 국격이 더욱 올라갈 수 있도록 국정을 이끌어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공개 지지를 선언한 포럼 회원 명단에는 이날 행사장에 참석한 49명을 포함해 총 104명의 역대 정부 장차관급 인사들이 대거 포함됐다. 박 전 총재는 상임고문을, 정 전 장관은 상임대표를 맡았고, 이근식 전 행정자치부 장관, 장하진 전 여성가족부 장관, 성경륭 청와대 정책실장은 공동대표직을 수행하기로 했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尹정부 '이재명 피습' 조직적 은폐...박선원·천준호 "재조사 하라"
더불어민주당 박선원·천준호 의원은 5일 기자회견을 통해 과 관련한 국가정보원의 조직적 은폐 및 축소 왜곡 정황을 폭로했다. 이어 그들은 당시 국정원과 수사당국, 국무조정실에 강력한 재조사를 요구했다. 이재명 대표 피습 사건은 지난 2024년 1월 2일, 이재명 대표가 부산 가덕도 유세 현장에서 날 길이 12cm의 등산용 칼로 목 부위를 찔린 테러 사건으로, 범인은 칼을 양날검으로 개조까지 해가며 살상력을 높인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국정원은 사건 직후 대테러합동조사팀을 소집했음에도 이후 테러 지정 판단을 유보한 채 법원이 ‘정치적 목적’이 있다고 판단한 사건을 단순 ‘커터칼 미수’로 왜곡한 내부 보고서를 작성했다 . 특히 이 보고서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인용 하루 전인 2025년 4월 3일, 탄핵선고를 뒤집어 볼 목적으로 김건희 여사의 측근으로 알려진 정치검사 출신 김상민 국정원 특보에 의해 작성되었는데, 야당 대표이자 유력한 대선주자였던 사람에 대한 테러를 '커터칼 미수'라고 축소 왜곡하면서 국정원 대테러국에 해당 사건이 '정치적 목적'이었다는 대법원 판결을 무시했다. 또한 국정원은 “단순 살인미수로 수사하겠다”는 경찰의 입장만 듣고 테러 여부 판단을 의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