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2025년 10월 17일 금요일

메뉴

산업


목포농협, 설 맞아 사랑의 나눔 행사 열어

설명절을 앞두고 목포농협(조합장 박정수)이 사랑의 나눔행사를 가졌다.

 

27일 가진 행사에서는 작년 한 해 동안 적립된 농촌사랑기금 6백여만원 상당의 생활필수품에다 사랑을 담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12곳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농촌사랑기금은 목포농협이 사회공헌을 위해 매년 조성하고 있는 기금이다.

 

 

박정수 조합장은 “지역조합은 조합원과 지역민이 함께 상생·공생해야 한다는 신념을 갖고 있다”면서 “ 앞으로도 목포농협은 수익 일부를 사회 공헌사업으로 환원해 나눔 경영을 선도하고,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목포농협은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일환으로 매년 사랑의 나눔 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고수익 알바 간다”던 10대, 항공사 직원 설득에 '캄보디아 행' 포기
‘고수익 아르바이트’ 제안을 받고 비상여권만 챙겨 캄보디아행 비행기에 오르려던 10대 청년이 항공사 직원의 세심한 판단으로 출국을 멈춘 일이 뒤늦게 알려졌다. 17일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5시경 인천국제공항에서 프놈펜행 항공편 탑승을 준비하던 대학생 A(18)씨는 대한항공 수속팀 박진희 서비스매니저 등의 설득 끝에 귀가를 결정했다. 이는 경찰이 공항 출국장에 경찰관을 상주시키기 하루 전의 일이었다. 박 매니저는 A씨의 예약정보에서 중국번호(+86)가 포함된 연락처와 편도 항공권, 비상여권 소지 등 여러 점을 이상히 여겨 여행 목적을 확인했다. 당시 외교부는 프놈펜에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한 상태로, 긴급한 용무가 아니면 방문을 자제하도록 권고하고 있었다. 부산 출신의 A씨는 “친구가 캄보디아로 놀러 오라고 했다”며 단기 방문을 주장했지만, 박 매니저가 “최근 사회적 이슈를 알고 있느냐”고 묻자 “엄마가 조심하라며 출국을 허락했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한항공 측이 왕복 항공권이 필요하다고 안내하자 A씨는 다시 표를 끊어 수속을 진행했으나, 결국 스스로 안내데스크를 찾아 112에 신고했다. 이후 출동한 경찰은 신변 보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