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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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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글로벌 스타 프랜차이즈’ 육성한다

‘한국판 맥도널드’ 키울 정부 전담조직 만들어

정부가 ‘글로벌 스타 프랜차이즈’를 육성하기 위해 지원 전담 조직 신설을 추진한다.

지식경제부 관계자는 “대한상공회의소나 코트라 내부에 24시간 프랜차이즈 지원을 담당하는 팀을 만드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이 관계자는 “최근 동반성장, 상생 등 논의와 맞물려 규제 일변도로 흘렀던 프랜차이즈 산업 정책을 지원과 육성 위주로 바꿔나가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전담 조직 신설은 동남아시아 등 규제가 심한 국가에 진출하는 프랜차이즈 업체를 돕기 위한 방편이기도 하다. 해당 국가 공무원들을 초빙해 한국 유통산업과 프랜차이즈 업체에 대한 이해를 높여주고 ‘지한파’를 만들어 국내 업체들을 측면 지원할 수 있다는 방안이다.

지경부 관계자는 “정부 차원에서 우리 업체들이 많이 진출하고 싶어하는 국가의 공무원들을 초빙해 교류할 수 있는 장을 열어주는 것 자체가 그저 일방적으로 돈을 퍼주는 지원보다 훨씬 효과적일 수 있다”고 말했다.

정부가 프랜차이즈 산업 육성·지원책을 내놓고 있는 이유는 이미 100조원대에 이르는 시장 규모를 형성하고 150만명 가까운 고용을 창출해내고 있는 프랜차이즈 산업이 향후 대한민국 서비스 산업의 핵심이자 성장동력이 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정부 관계자는 “중소 프랜차이즈를 위한 공동물류 시스템 등 하드웨어적인 지원도 할 것”이라며 “‘매출에 따른 로열티 표준화와 정착’ 등을 통해 산업 전체 수준과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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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딸 목 졸라 살해”...친모 자백에 6년만에 드러난 살인사건 진실
경기 시흥에서 6년 전 세 살배기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친모가 결국 범행을 자백했다. 친모의 자백과 정황 증거를 종합해 경찰은 그를 아동학대치사 혐의에서 살인 혐의로 변경했다. 시흥경찰서는 24일 30대 친모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오는 26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A씨의 신상 공개 여부도 결정할 방침이다. A씨는 최근 조사에서 “딸을 키우기 싫었고, 내 인생에 짐이 되는 것 같았다”며 “목을 졸라 죽였다”고 진술했다. 그는 “딸과 이불을 갖고 장난을 치다가 아이가 울음을 그쳤고, 이불을 걷었을 때 의식이 없었다”며 “그 이후 직접 목을 졸랐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았고, 아이를 혼자 키우는 것이 힘들었다”는 원망을 드러냈다. 앞서 A씨는 “딸이 이불을 뒤집어쓴 채 숨져 있었다”며 학대 사실을 부인해 왔다. 그러나 지난 19일 구속 이후 진행된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일부 진술에 거짓 반응이 나타났고, 공범 B씨와의 대질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내놓았다. 여러 언론을 종합했을 때 사건은 2020년 2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