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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8월 13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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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이화의료원, 바스그룹·나누리의료재단과 정밀의료 플랫폼 구축 MOU 체결

 

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유경하)은 바스그룹 산하 주식회사 바스바이(대표 최인찬), 주식회사 바스젠바이오(공동대표 이법표, 김호)와 나누리의료재단(이사장 장일태) 등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정밀의료 및 예방 플랫폼 공동개발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7월 27일 이대서울병원 오혜숙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유경하 이화의료원장, 임수미 이대서울병원장, 한승호 휴먼정보응용사업단장, 하은희 연구진흥단장 등 의료원 관계자들과 이법표, 김호 바스젠바이오 공동대표, 최인찬 바스바이 대표, 장일태 나누리의료재단 이사장 등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화의료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바스그룹과 나누리의료재단과 공동으로 ▶인공지능 기반 정밀의료 및 예방 플랫폼 공동개발을 위한 프로젝트 수행 ▶공동 기술 개발을 위한 기술 및 인적 자원 교류 ▶상호협력을 위한 협의체 운영 ▶연구개발 타당성 및 사업성 검토를 위한 파일럿 연구 ▶연구개발에 따른 결과물의 상용화 지원 등을 진행한다.

 

유경하 이화의료원장은 “의료의 패러다임이 예방 중심으로 전환되면서 정밀의료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만큼 3사가 협업을 통해 유의미한 성과를 낼 수 있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최인찬 바스바이 대표는 “최고 수준의 연구시설과 인프라를 갖춘 이화의료원과 함께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돼 기쁘다”며 “연구 결과물들이 개발에서 그치지 않고 상용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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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김건희 집사’ 김예성 인천공항서 체포…광화문 압송 조사
김건희 여사의 이른바 ‘집사 게이트’ 핵심 인물인 김예성씨가 12일 베트남에서 귀국하자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은 김씨를 곧바로 체포했다. 특검팀은 김씨는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 귀국과 동시에 체포했고 김씨는 공항 내 입국재심실(조사실)에서 법무부의 추가 조사를 받았다. 오후 6시 15분쯤 특검팀 수사관에게 양팔을 묶인 채 수갑을 차고 나타난 김씨는 “그 어떤 불법적이거나 부정한 일에 연루된 바 없다”며 “특검에 최대한 협조하고 성실히 조사받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취재진의 ‘김 여사와 친분을 이용해 투자받은 적 없다는 입장은 여전한지’, ‘김 여사와 2018년 인연이 끊긴 뒤 접촉한 적이 없는지’, ‘경제 공동체 관계를 인정하는지’, ‘특검 측에서 연락받은 게 있는지’ 등 질문에 대해선 답하지 않았다. 김씨는 김 여사 모친인 최은순 씨와도 교류한 것으로 전해진다. 최 씨는 2013년 경기 성남시 땅 매입 과정에서 350억 원 잔고증명서를 위조했는데, 이 과정에서 김씨는 최 씨 지시를 받고 직접 증명서를 위조한 혐의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한편, 김씨는 이 사건을 계기로 김 여사 일가와 사이가 멀어진 것으로 알려져 특검팀에 최대한 협조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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