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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31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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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자연 칼럼] 패션 재활용 플랫폼 구현한 Renoon

 

암스테르담에 본사를 둔 스타트업 리노의 리테일 기술 솔루션은 단순한 온라인 쇼핑 도구가 아님을 입증하고 있다. ‘혁명적’이라고 표현되는 Renoon은 사용자의 스타일과 지속 가능성 가치에 따라 구입할 수 있도록 설계된 앱이다.

 

Renoon은 소비자가 지속 가능한 패션을 발견하고 액세스하고 학습하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스타일과 개인의 지속 가능성 가치를 결합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지속 가능한 패션 제품을 종합한 Renoon은 다양한 웹 사이트의 제품을 한 곳에 모아 그들이 좋아하는 브랜드에서 지속 가능한 컬렉션을 찾고 새로운 레이블을 더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한다.

 

다른 쇼핑앱과의 차이점

 

레논은 현재 스텔라 매카트니, 베스티아이어 콜렉티브, 루이스아비아로마 등 200여개 파트너 브랜드의 100만개 이상의 제품을 플랫폼에 큐레이팅해 신상품과 선애 아이템을 동시에 제공한다. Renoon이 넘쳐나고 있는 다른 쇼핑앱과 가장 큰 차이점은 유럽 최초로 지속 가능한 패션에 접근하는 새로운 방법으로 렌탈 가능성을 제안한 검색 플랫폼이라는 점이다.

 

공동 창업자인 아이리스 스크라미는 21일 패션유나이티드가 참석한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사람들이 가장 쉽고 현명한 방법으로 지속가능한 선택권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을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개인으로서 세상을 바꾸는 것은 어렵지만, 적절한 도구와 기술이 있으면 훨씬 더 쉬워질 수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우리는 패션 소비자에게 스타일이 중요하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새로운 제품을 구매하는 데 죄책감 없이 패션의 재미를 되살리고 싶다”고 전했다. 패션의 지속 가능성에 관심을 갖지만 무엇보다 자신의 스타일이 중요한 패션 소비자들이 플랫폼을 통하여 욕망과 환경이슈를 동시에 이룰 수 있는 환경을 플랫폼을 통해 구현한 셈이다.

 

의류 인증서 자동처리 독점 기술 개발

 

이 패션 테크 회사는 지속가능한 패션을 구현하기 위해서 쇼핑객들이 사용한 재료, 탄소중립, 비건, 블록체인 추적, 중고, 렌탈과 같은 다양한 매개 변수를 사용하여 지속 가능한 패션을 찾을 수 있게 해줄 뿐만 아니라 브랜드의 지속 가능성 인증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아볼 수 있게 해줄 수 있는 기술에 주목했다.

 

이렇게 Renoon은 지속가능성 특성과 의류 인증서를 자동으로 처리하는 독점 기술을 개발했다. 이 회사의 특허 기술은 소매업체의 패션 제품의 지속 가능성 기능과 인증서를 자동으로 처리하여 소비자가 해당 범주를 기준으로 탐색할 수 있도록 사이트에서 분할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환경보호, 동물복지, 패션업계 종사 여건 등을 의식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

 

패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이슈로 지속가능한 패션에 대한 니즈 상승과 소비자들의 의식수준 향상, 또한 마케팅 패러다임의 변화로 패션업계에서는 많은 변화가 있어왔다. 패션 산업이 그동안 축적해온 다양한 사회, 환경 문제들을 수면위로 올리면서 패션 업계에서 자각의 목소리를 높이기 시작했다.

 

하지만 지속 가능한 패션은 착하기만 하고 매력적이지는 않은 상품이나 서비스라는 편견이 있어 스타일을 중요시 하는 많은 소비자들에게 크게 어필하지 못한 경우가 많았다. 이러한 점에서도 Renoon은 스타일과 환경 보호를 동시에 구현하고자 한다는 점에서 크게 주목할 만하다.

 

 ◀김자연 

MIT(메사츄세츠공과대학)슬론 경영 대학원에서 ‘과학기술이 패션에 미친 파괴적혁신’이라는 주제의 논문을 발표하고 경영학 석사를 받았다. 4차 산업에서 패션 비즈니스, 리테일, 마케팅 분야에 과학기술이 미치는 혁신적이 영향에 관한 칼럼을 쓰고 있다. 2003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 1위로 입상 후 세계 패션도시들에서 패션모델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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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국회 침투·체포 시도 이상현·김대우 준장 파면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의사당 봉쇄, 정치인 체포를 시도한 이상현 전 육군특수전사령부 제1공수특전여단장(준장)과 김대우 전 국군방첩사령부 수사단장(준장)이 국방부로부터 파면 징계를 받았다. 국방부는 법령준수의무 위반, 성실의무 위반으로 이들에 대해 중징계 처분을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상현 준장은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전사 1공수여단장으로, 병력을 국회에 출동시켜 국회의사당 내부로 침투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이 준장이 비상계엄 당시 부하에게 “(국회의원들이) 국회의사당 본관 문을 걸어 잠그고 의결하려고 하고 있다고 한다”며 “문짝을 부셔서라도 다 끄집어내라”고 명령한 녹취가 재판 과정에서 공개되기도 했다. 김대우 준장은 당시 방첩사 수사단장으로, 방첩사 인력을 중심으로 체포조를 구성해 이재명 대통령(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주요 인사 14명에 대해 체포를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재판받고 있다. 앞서 이들과 함께 국방부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김현태 전 707특수임무단장, 정보사 고동희 전 계획처장과 김봉규 전 중앙신문단장, 정성욱 전 100여단 2사업단장 등 4명 모두 파면 징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