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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9월 03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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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더불어민주당 비대위 체제 전환, 오는 16일 새 원내대표 선출

비대위원장에 도종환 의원, 다음 달 2일 새 당 대표 선출

 

4·7 재보선 참패의 책임을 지고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8일 총사퇴한 가운데 신임 원내대표 선출까지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된다. 비상대책위원장은 3선 도종환 의원이 맡았다.

 

민주당에 따르면 도 의원을 비대위원장으로 하고, 비대위원은 민홍철, 이학영, 도종환, 신현영, 오영환, 김영진 의원과 박정현 대전 대덕구청장 등 7명으로 꾸려졌다.

 

앞서 김태년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민주당 지도부는 이번 선거 결과에 책임을 지고 전원 사퇴한다"고 밝혔다.

 

원내대표 경선은 최대한 앞당겨 오는 16일 실시하고, 다음달 2일 당 대표를 뽑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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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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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옷 저항’ 윤석열 구치소 CCTV 영상 온라인 유출 논란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 당시 서울구치소에서 찍힌 것으로 추정되는 CCTV 영상 일부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되고 있다. 2일 온라인상에서 퍼진 19초짜리 구치소 영상에는 윤 전 대통령이 자리에 앉아 특검을 향해 고개를 돌리며 무언가 말하는 장면과 난감해하는 집행관들의 모습도 그대로 포착됐다. 앞서 여당 소속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들은 지난 1일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 현장 검증을 통해 윤석열 전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 과정에 대한 CCTV 등 영상 기록을 열람한 바 있다. 여당 간사인 김용민 의원은 CCTV 영상 열람 후 기자들과 만나 “윤 전 대통령은 속옷 차림으로 누워 집행을 거부하면서 ‘나에게 강제력을 행사할 수 없다’고 강력하게 반발했다”며 “그러면서 변호인을 만나겠다고 하는 등 집행을 거부했다”고 주장했다. 해당 영상은 열람 현장에 참석했던 국회 관계자가 영상을 촬영해 유출한 것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지만, 국회 법사위원 쪽은 영상 촬영 및 유출은 불가능하다고 선을 그었다. 법무부 측은 영상 유출 경위 파악에 나섰고,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은 법적 대응 여부를 논의 중이다. 한편, 윤석열 전 대통령이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