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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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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더불어민주당 지도부 총사퇴…전당대회·원내대표 선거 앞당겨 실시

김태년 "민심 겸허히 수용…결과에 책임지겠다"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4·7 재보궐선거의 참패를 책임지고 8일 총사퇴했다. 선거 참패 후유증을 수습할 새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와 원내대표 선거는 최대한 앞당겨 실시할 예정이다.

 

김태년 민주당 당 대표 직무대행은 이날 오후 대국민성명서를 발표하고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선거에 나타난 민심을 겸허히 수용한다. 저희의 부족함으로 국민께 큰 실망을 드렸다"라며 "결과에 책임지겠다"라고 했다. 이어 "오늘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이번 선거 결과에 책임을 지고 전원 사퇴한다"라고 했다.

 

김 대행은 "이번 선거를 통해 국민께서는 민주당에 많은 과제를 주셨다"라며 "철저하게 성찰하고 혁신하겠다. 국민께서 됐다고 할 때까지 당 내부의 공정과 정의를 바로 세우겠다'라고 했다.

 

아울러 "지도부의 총사퇴가 이러한 성찰과 혁신의 출발이 되길 바란다"라며 "지도부 사퇴 이후 전당대회와 원내대표 선거는 최대한 앞당겨 실시할 것이다. 새로 선출된 지도부가 민심에 부합하는 혁신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대행은 "더불어민주당은 세 번의 집권 경험과 민주주의 전통을 가진 저력 있는 국민의 정당"이라며 "누구나 인간다운 삶을 보장받고 함께 공존하는 포용국가, 코로나 이후 글로벌 선도국가로의 도약은 민주당이 걸어온 길이며 나아갈 비전"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 뿌리 깊은 나무처럼, 민주당이 다시 국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정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쇄신에 전념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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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딸 목 졸라 살해”...친모 자백에 6년만에 드러난 살인사건 진실
경기 시흥에서 6년 전 세 살배기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친모가 결국 범행을 자백했다. 친모의 자백과 정황 증거를 종합해 경찰은 그를 아동학대치사 혐의에서 살인 혐의로 변경했다. 시흥경찰서는 24일 30대 친모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오는 26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A씨의 신상 공개 여부도 결정할 방침이다. A씨는 최근 조사에서 “딸을 키우기 싫었고, 내 인생에 짐이 되는 것 같았다”며 “목을 졸라 죽였다”고 진술했다. 그는 “딸과 이불을 갖고 장난을 치다가 아이가 울음을 그쳤고, 이불을 걷었을 때 의식이 없었다”며 “그 이후 직접 목을 졸랐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았고, 아이를 혼자 키우는 것이 힘들었다”는 원망을 드러냈다. 앞서 A씨는 “딸이 이불을 뒤집어쓴 채 숨져 있었다”며 학대 사실을 부인해 왔다. 그러나 지난 19일 구속 이후 진행된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일부 진술에 거짓 반응이 나타났고, 공범 B씨와의 대질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내놓았다. 여러 언론을 종합했을 때 사건은 2020년 2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