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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31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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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민의힘, '서울·부산' 모두 승리 오세훈 57.50%·박형준 62.67%

믽주당 박영선 39.18%, 김영춘 34.42%에 그쳐

 

4·7 보궐선거에서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와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가 큰 격차로 당선을 확정 지었다.

 

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 후보는 57.50%를 득표해 서울시장에 당선됐다.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39.18%를 얻었다. 두 후보의 득표차이는 18.32%포인트다.

 

서울시 25개 자치구 모두 오세훈 후보가 승리했다. 특히 강남구에서는 오 후보 득표율이 73.54%로 박 후보(24.32%)의 3배였다. 서초구는 71.02%, 송파구가 63.91%로 뒤를 이었다.

 

자치구별로 보면 서울시 25개 자치구는 모두 오 후보가 가져갔다. 특히 이른바 강남 3구에서는 오 후보가 압도적이었다. 오 후보는 강남구에서 73.54%의 득표율을 얻으며 24.32%에 그친 박 후보를 제쳤다. 서초구는 71.02%, 송파구가 63.91%였다.

 

 

부산시장 보궐선거에서는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가 62.67%를 득표해 당선됐다. 김영춘 민주당 후보는 34.42%를 득표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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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국회 침투·체포 시도 이상현·김대우 준장 파면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의사당 봉쇄, 정치인 체포를 시도한 이상현 전 육군특수전사령부 제1공수특전여단장(준장)과 김대우 전 국군방첩사령부 수사단장(준장)이 국방부로부터 파면 징계를 받았다. 국방부는 법령준수의무 위반, 성실의무 위반으로 이들에 대해 중징계 처분을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상현 준장은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전사 1공수여단장으로, 병력을 국회에 출동시켜 국회의사당 내부로 침투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이 준장이 비상계엄 당시 부하에게 “(국회의원들이) 국회의사당 본관 문을 걸어 잠그고 의결하려고 하고 있다고 한다”며 “문짝을 부셔서라도 다 끄집어내라”고 명령한 녹취가 재판 과정에서 공개되기도 했다. 김대우 준장은 당시 방첩사 수사단장으로, 방첩사 인력을 중심으로 체포조를 구성해 이재명 대통령(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주요 인사 14명에 대해 체포를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재판받고 있다. 앞서 이들과 함께 국방부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김현태 전 707특수임무단장, 정보사 고동희 전 계획처장과 김봉규 전 중앙신문단장, 정성욱 전 100여단 2사업단장 등 4명 모두 파면 징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