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1.5℃
  • 맑음강릉 9.8℃
  • 맑음서울 10.5℃
  • 맑음대전 11.7℃
  • 연무대구 12.4℃
  • 맑음울산 9.7℃
  • 맑음광주 11.1℃
  • 맑음부산 10.1℃
  • 맑음고창 8.9℃
  • 맑음제주 11.7℃
  • 맑음강화 11.4℃
  • 맑음보은 11.9℃
  • 맑음금산 11.7℃
  • 맑음강진군 11.1℃
  • 맑음경주시 7.9℃
  • 맑음거제 8.5℃
기상청 제공

2026년 03월 25일 수요일

메뉴

정치


문대통령 국정 지지율 37%…부정평가 54%

취임 후 최저치 경신…민주당 지지율 33%, 국민의힘 23%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평가가 하락세를 이어가며  취임 이후 최저치를 경신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22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문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 수행을 잘하고 있다'라는 응답은 지난 조사에서 1%p 내린 37%를 기록했다.

 

긍정평가 이유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것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의 일일 확진자 수가 감소하는 상황이 반영되며 '코로나19 대처'가 39%로 계속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아울러 '최선을 다함, 열심히 한다'가 6%였고, '전반적으로 잘한다', '복지확대'가 각각 5%였다. 이외 '기본에 충실·원칙대로 함, 공정함', '경제정책', '국민 입장을 생각한다'가 각각 3%를 기록했다.

 

반면 '문 대통령이 직무 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라는 응답은 지난 조사보다 1%p 오른 54%였다.

 

부정평가 이유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것은 '부동산 정책'이 28%였고, '경제·민생 문제 해결 부족' 10%, '코로나19 대처 부족'과 '전반적으로 부족하다'가 9%였다. '리더십 부족·무능하다'와 '인사문제'는 4%였다.

 

정당 지지도에선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조사에서 1%p 내린 33%를 기록했고, 국민의힘은 23%로 변화가 없었다.

 

내년 시장 보궐선거가 있는 서울의 정당 지지율은 민주당이 38%, 국민의힘이 23%였다. 부산·울산·경남에서는 민주당은 22%, 국민의힘이 36%였다.

 

정의당은 지난 조사와 같은 5%, 국민의당도 변화 없이 5%였고, 열린민주당 1%p 오른 3%였다. 무당층은 직전 조사에서 1%p 오른 30%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 응답률은 15%다.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고하면 된다.

배너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세 살 딸 목 졸라 살해”...친모 자백에 6년만에 드러난 살인사건 진실
경기 시흥에서 6년 전 세 살배기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친모가 결국 범행을 자백했다. 친모의 자백과 정황 증거를 종합해 경찰은 그를 아동학대치사 혐의에서 살인 혐의로 변경했다. 시흥경찰서는 24일 30대 친모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오는 26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A씨의 신상 공개 여부도 결정할 방침이다. A씨는 최근 조사에서 “딸을 키우기 싫었고, 내 인생에 짐이 되는 것 같았다”며 “목을 졸라 죽였다”고 진술했다. 그는 “딸과 이불을 갖고 장난을 치다가 아이가 울음을 그쳤고, 이불을 걷었을 때 의식이 없었다”며 “그 이후 직접 목을 졸랐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았고, 아이를 혼자 키우는 것이 힘들었다”는 원망을 드러냈다. 앞서 A씨는 “딸이 이불을 뒤집어쓴 채 숨져 있었다”며 학대 사실을 부인해 왔다. 그러나 지난 19일 구속 이후 진행된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일부 진술에 거짓 반응이 나타났고, 공범 B씨와의 대질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내놓았다. 여러 언론을 종합했을 때 사건은 2020년 2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