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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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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차기 대선 주자 선호도 1위 윤석열 23.9%…이낙연·이재명 18.2%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며 첫 1위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이 1위를 차지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여야 주요 정치인 14인을 대상으로 한 2020년 12월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윤석열 검찰총장이 3개월 연속 상승세로 지난 조사보다 4.1%p 상승한 23.9%를 기록했다. 3개월 연속 상승했다.

 

이는 자신의 지지율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2위와는 5.7%p 차이로 오차범위 밖으로 차이를 벌렸다.

 

윤 총장은 대부분 계층에서 오른 가운데, 충청권과 PK, 서울, 인천·경기, 30대와 60대, 40대, 보수층, 자영업과 노동직 등에서 주로 상승했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전월 대비 2.4%p 하락한 18.2%였다. 이 대표는 8개월 연속 내림세를 보이며 지난해 4월 이후 1년 7개월 만에 10%대로 떨어졌다.

 

이 대표는 호남과 TK, 인천·경기, 40대와 50대, 20대, 진보층, 자영업과 무직, 노동직에서 하락했고, 70세 이상에서는 상승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2%p 하락한 18.2%로 이 대표와 함께 공동 2위를 기록했다. 이 지사는 호남과 PK, 70세 이상과 20대, 학생과 가정주부에서 하락했고, 충청권과 TK, 40대에서 상승했다.

 

이어 홍준표 무소속 의원은 0.9%p 오른 6.0%로 4위,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4.0%로 전월 대비 0.5%p 상승하며 5위 자리를 지켰다.

 

추미애 법무부장관은 전월 대비 동일한 3.1%로 한 단계 오른 6위를 차지했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2.9%, 유승민 전 의원은 2.8%,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는 2.6%, 정세균 국무총리는 2.5%였다.

 

또 심상정 전 정의당 대표 2.3%,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1.9%, 원희룡 제주도지사 1.5%, 김부겸 전 의원 0.8% 순으로 나타났다.

 

'기타 인물'은 1.5%, '없음'은 5.7%였고, '모름/무응답'은 2.2%로 집계됐다.

 

한편 범보수·야권 주자군(윤석열·홍준표·안철수·오세훈·유승민·황교안·주호영·원희룡)은 3.9%p 오른 45.6%, 범진보·여권 주자군(이낙연·이재명·정세균·추미애·심상정·김부겸)의 선호도 합계는 3.1%p 내린 45.0%로, 양 진영 간 격차는 6.4%P에서 0.6%p로 좁혀졌다.

 

이번 조사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 동안 전국 18세 이상 4만3,325명에게 접촉해 최종 2,041명이 응답을 완료해 이뤄졌으며, 응답률 4.7%,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p다.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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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딸 목 졸라 살해”...친모 자백에 6년만에 드러난 살인사건 진실
경기 시흥에서 6년 전 세 살배기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친모가 결국 범행을 자백했다. 친모의 자백과 정황 증거를 종합해 경찰은 그를 아동학대치사 혐의에서 살인 혐의로 변경했다. 시흥경찰서는 24일 30대 친모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오는 26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A씨의 신상 공개 여부도 결정할 방침이다. A씨는 최근 조사에서 “딸을 키우기 싫었고, 내 인생에 짐이 되는 것 같았다”며 “목을 졸라 죽였다”고 진술했다. 그는 “딸과 이불을 갖고 장난을 치다가 아이가 울음을 그쳤고, 이불을 걷었을 때 의식이 없었다”며 “그 이후 직접 목을 졸랐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았고, 아이를 혼자 키우는 것이 힘들었다”는 원망을 드러냈다. 앞서 A씨는 “딸이 이불을 뒤집어쓴 채 숨져 있었다”며 학대 사실을 부인해 왔다. 그러나 지난 19일 구속 이후 진행된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일부 진술에 거짓 반응이 나타났고, 공범 B씨와의 대질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내놓았다. 여러 언론을 종합했을 때 사건은 2020년 2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