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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9월 05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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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문 대통령 국정 지지율 36.7%…부정평가 58.2%

민주당 30.8%, 국민의힘 31.6%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평가가 2주 연속 하락하며 취임 후 최저치를 경신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14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긍정 평가)은 0.7%P 내린 36.7%(매우 잘함 21.5%, 잘하는 편 15.1%)로 나타났다.

 

'국정 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라는 부정 평가는 0.8%p 오른 58.2%였다. '모름/무응답'은 0.1%p 감소한 5.1%였다.

 

문 대통령 국정 수행 긍정평가는 대구·경북, 대전·세종·충청, 광주·전라, 70대 이상, 60대 등에서 상승했고, 부산·울산·경남, 서울, 남성, 20대, 40대, 50대, 진보층과 보수층, 중도층 등에서 하락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은 떨어지고 국민의힘은 올랐다.

 

민주당은 지난 조사보다 1.1%p 오른 30.8%를 기록했다. 민주당 지지율은 대전·세종·충청, 광주·전라, 서울, 남성, 60대, 30대, 70대 이상, 진보층, 보수층 등에서 올랐고, 40대와 20대, 중도층 등에선 떨어졌다.

 

국민의힘은 0.3%p 오른 31.6%를 기록했다. 국민의힘은 지지율은 부산·울산·경남, 광주·전라, 서울, 인천·경기, 20대와 50대, 30대, 40대, 진보층, 보수층 등에서 상승했고, 대구·경북, 대전·세종·충청, 60대, 70대 이상, 보수층 등에선 하락했다.

 

국민의당은 0.3%p 오른 7.5%였고, 열린민주당은 0.6%p 오른 6.1%를 기록했다. 또 정의당은 0.8%p 떨어진 4.4%, 기본소득당과 시대전환은 각각 0.8%와 0.6%를 기록했다. 무당층은 1.4%p 내린 16.6%였다.

 

이번 국정 수행 지지율 여론조사는 YTN 의뢰로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21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 응답률은 4.6%다.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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