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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6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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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주호영, 윤석열 정치 진출설에 "관련 이야기 자체가 바람직하지 않아"

"정치적 중립 엄정히 지켜야 할 자리에 있는 분…"
"갑자기 정치권 들어오는 것 찬성하지 않아"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4일 범야권 대선 주자 선호도에서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윤석열 검찰총장의 정치권 진출에 대해 "정치적 중립을 엄정히 지켜야 할 자리에 있는 분들이 현직에 있는 동안 정치 관련 이야기가 나오는 것 자체가 바람직하지 않다"라며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 가진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정치도 종합 예술이고 고도의 경륜이 필요한데 밖에서 국민 속시원하게 해줬다고 해서 정치권으로 데리고 와 그분들이 그전에 쌓은 성과까지도 까먹고 하는 경우를 많이 봤다"라고 했다.

 

이어 "정치도 훈련이 필요하고 갑자기 정치권에 들어오는 것 자체에 대해서는 저는 찬성하지 않는 입장"이라고 했다.

 

'퇴임 후에도 적용되는 이야기인가'라는 진행자의 질문에 주 원내대표는 "퇴임 후에는 본인이 선택할 자유는 있지만 저는 그런 선택이 결코 옳은 선택이 아니다"라며 "찬성하지 않는다. 자기 영역을 끝까지 고수하고 지키고 존경받는 그런 국가적 원로가 필요하다"라고 했다.

 

또 주 원내대표는 내년 4월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금태섭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야권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데 대해 "뜻을 같이하는 사람들이 단일후보가 되고 힘을 모아야 승리 가능성이 높다"라며 "선거 막판까지 가면 힘을 합칠 가능성이 대단히 높다 이렇게 보고 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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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딸 목 졸라 살해”...친모 자백에 6년만에 드러난 살인사건 진실
경기 시흥에서 6년 전 세 살배기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친모가 결국 범행을 자백했다. 친모의 자백과 정황 증거를 종합해 경찰은 그를 아동학대치사 혐의에서 살인 혐의로 변경했다. 시흥경찰서는 24일 30대 친모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오는 26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A씨의 신상 공개 여부도 결정할 방침이다. A씨는 최근 조사에서 “딸을 키우기 싫었고, 내 인생에 짐이 되는 것 같았다”며 “목을 졸라 죽였다”고 진술했다. 그는 “딸과 이불을 갖고 장난을 치다가 아이가 울음을 그쳤고, 이불을 걷었을 때 의식이 없었다”며 “그 이후 직접 목을 졸랐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았고, 아이를 혼자 키우는 것이 힘들었다”는 원망을 드러냈다. 앞서 A씨는 “딸이 이불을 뒤집어쓴 채 숨져 있었다”며 학대 사실을 부인해 왔다. 그러나 지난 19일 구속 이후 진행된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일부 진술에 거짓 반응이 나타났고, 공범 B씨와의 대질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내놓았다. 여러 언론을 종합했을 때 사건은 2020년 2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