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6.7℃
  • 맑음강릉 9.2℃
  • 박무서울 8.2℃
  • 박무대전 7.2℃
  • 박무대구 6.6℃
  • 박무울산 6.6℃
  • 맑음광주 8.6℃
  • 박무부산 8.7℃
  • 흐림고창 7.4℃
  • 박무제주 9.8℃
  • 맑음강화 4.1℃
  • 맑음보은 4.0℃
  • 맑음금산 4.7℃
  • 맑음강진군 6.1℃
  • 맑음경주시 3.9℃
  • 맑음거제 6.3℃
기상청 제공

2026년 03월 26일 목요일

메뉴

정치


[리얼미터] 기본소득 도입 여론조사…찬성 48.6%, 반대 42.8% 팽팽

중도층 '찬성' 48.7%, '반대'42.3%로 비슷

 

최근 정치권에서 국민 모두에게 조건 없이 지급하는 기본소득제 도입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국민들은 찬반 의견이 팽팽한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8일 YTN '더뉴스' 의뢰로 기본소득제 도입 찬·반에 대해 조사한 결과 '최소한의 생계 보장을 위해 찬성한다'라는 응답이 48.6%, '국가 재정에 부담이 되고 세금이 늘어 반대한다'라는 응답이 42.8%로 집계됐다. ‘잘 모르겠다’라는 응답은 8.6%였다.

 

기본소득 도입에 대한 '찬성' 응답은 경기·인천(57.0%)과 광주·전라(48.7%)에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세종·충청('찬성' 48.3% vs. '반대' 45.9%)과 대구·경북(48.1% vs. 40.5%), 서울(42.1% vs. 50.7%), 부산·울산·경남(40.3% vs. 47.3%)에서는 팽팽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지 정당별로는 열린민주당 지지층과 민주당 지지층에서 '찬성' 응답이 60%대로 나타났다. 반면 미래통합당과 무당층에서는 '반대' 응답이 많았다.

 

특히 중도층에서는 '찬성' 의견이 48.7%, '반대' 42.3%로 두 응답이 비슷했다.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에서 도입 찬성이 63.4%, 반대 30.8%로 찬성 의견이 많았다. 보수층에서는 찬성 31.2%, 반대 67.0%로 도입 반대가 많았다.

 

중도층에서는 찬성 48.7%와 반대 42.3%가 팽팽하게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도입 찬성'이 20대와 60대에서 50%대 비율을 보였다. 70세 이상에서는 54.0%가 '도입 반대' 의견에 공감했다. 50대와 40대, 30대에서는 찬반 응답 비율이 비등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5일 전국 만18세 이상 성인 1만881명에게 접촉해 최종 500명이 응답을 완료해 이뤄졌으며, 응답률 4.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다.

배너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세 살 딸 목 졸라 살해”...친모 자백에 6년만에 드러난 살인사건 진실
경기 시흥에서 6년 전 세 살배기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친모가 결국 범행을 자백했다. 친모의 자백과 정황 증거를 종합해 경찰은 그를 아동학대치사 혐의에서 살인 혐의로 변경했다. 시흥경찰서는 24일 30대 친모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오는 26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A씨의 신상 공개 여부도 결정할 방침이다. A씨는 최근 조사에서 “딸을 키우기 싫었고, 내 인생에 짐이 되는 것 같았다”며 “목을 졸라 죽였다”고 진술했다. 그는 “딸과 이불을 갖고 장난을 치다가 아이가 울음을 그쳤고, 이불을 걷었을 때 의식이 없었다”며 “그 이후 직접 목을 졸랐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았고, 아이를 혼자 키우는 것이 힘들었다”는 원망을 드러냈다. 앞서 A씨는 “딸이 이불을 뒤집어쓴 채 숨져 있었다”며 학대 사실을 부인해 왔다. 그러나 지난 19일 구속 이후 진행된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일부 진술에 거짓 반응이 나타났고, 공범 B씨와의 대질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내놓았다. 여러 언론을 종합했을 때 사건은 2020년 2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