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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6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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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모토로라, 한국에서 휴대폰 사업철수 한다

모토로라모빌리티가 한국에서 휴대폰 판매 사업을 접을 계획을 발표하면서 이 회사 직원 600여 명은 대규모 실직으로 몰리게 될 것으로 보인다.

10일 모토로라모빌리티는 내년 2월 한국 지사철수 계획을 직원들에게 발표하며, 연구개발 인력 10%에 해당하는 직원들에게만 다른 지역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한국은 모토로라 연구개발센터와 디자인센터가 있는 몇 안 되는 나라지만 지난해 단 1종의 제품도 출시하지 못하는 등 영업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1988년 국내 이동통신 사업과 함께 휴대폰 판매를 시작한 모토로라는 인기 상품을 내 놓으며 초슬림 휴대폰 레이저로 2006년 세계 2억 원대 판매 고지에 오르면 전성기를 누렸다. 하지만 스마트폰 시대에 적응하지 못하면서 국내 사업철수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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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딸 목 졸라 살해”...친모 자백에 6년만에 드러난 살인사건 진실
경기 시흥에서 6년 전 세 살배기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친모가 결국 범행을 자백했다. 친모의 자백과 정황 증거를 종합해 경찰은 그를 아동학대치사 혐의에서 살인 혐의로 변경했다. 시흥경찰서는 24일 30대 친모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오는 26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A씨의 신상 공개 여부도 결정할 방침이다. A씨는 최근 조사에서 “딸을 키우기 싫었고, 내 인생에 짐이 되는 것 같았다”며 “목을 졸라 죽였다”고 진술했다. 그는 “딸과 이불을 갖고 장난을 치다가 아이가 울음을 그쳤고, 이불을 걷었을 때 의식이 없었다”며 “그 이후 직접 목을 졸랐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았고, 아이를 혼자 키우는 것이 힘들었다”는 원망을 드러냈다. 앞서 A씨는 “딸이 이불을 뒤집어쓴 채 숨져 있었다”며 학대 사실을 부인해 왔다. 그러나 지난 19일 구속 이후 진행된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일부 진술에 거짓 반응이 나타났고, 공범 B씨와의 대질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내놓았다. 여러 언론을 종합했을 때 사건은 2020년 2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