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2025년 09월 03일 수요일

메뉴

정치


이해찬 “‘의석 도둑질’ 통합당 응징”…진중권 “도둑놈 주제에”

 

진중권 전 동양대학교 교수가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해 “도둑놈 주제에 자기가 경찰이라고 우기는 거”라고 비판했다.

이 대표가 범여권 비례연합정당 참여를 결정한 배경을 설명하며 미래통합당에 대해 “위성 정당이라는 반칙과 탈법으로 국회 의석을 도둑질하려는 만행을 저질러 선거법 개혁 취지를 파괴했다”고 말한 것을 꼬집은 것이다.

 진 전 교수는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 분이 완전히 정신줄을 놓으신 듯. 이웃집 사람이 마트에 들어가 물건을 훔쳐요. 그에게 ‘도둑놈’이라고 온갖 욕울 퍼부어댄다. 그런데 가만히 보니 그놈이 자기보다 부자가 될 것 같아 참을 수가 없다. 그래서 그놈보다 부자가 되려고 자기도 같이 훔치기로 한다”고 비유했다.

이어 “여기저기서 공범을 모아 물건을 밖으로 빼돌린다. 도둑놈을 ‘응징’하기 위해서란다.마트 주인이 들으면 얼마나 황당할까?”라면서 “두 번째 높은 더 나쁘다. 범죄를 위해 아예 단체까지 구성했으니까. 응징을 왜 자기가 해? 경찰이 해야지”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하여튼 이게 민주당의 매력이다”고 비꼬았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속옷 저항’ 윤석열 구치소 CCTV 영상 온라인 유출 논란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 당시 서울구치소에서 찍힌 것으로 추정되는 CCTV 영상 일부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되고 있다. 2일 온라인상에서 퍼진 19초짜리 구치소 영상에는 윤 전 대통령이 자리에 앉아 특검을 향해 고개를 돌리며 무언가 말하는 장면과 난감해하는 집행관들의 모습도 그대로 포착됐다. 앞서 여당 소속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들은 지난 1일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 현장 검증을 통해 윤석열 전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 과정에 대한 CCTV 등 영상 기록을 열람한 바 있다. 여당 간사인 김용민 의원은 CCTV 영상 열람 후 기자들과 만나 “윤 전 대통령은 속옷 차림으로 누워 집행을 거부하면서 ‘나에게 강제력을 행사할 수 없다’고 강력하게 반발했다”며 “그러면서 변호인을 만나겠다고 하는 등 집행을 거부했다”고 주장했다. 해당 영상은 열람 현장에 참석했던 국회 관계자가 영상을 촬영해 유출한 것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지만, 국회 법사위원 쪽은 영상 촬영 및 유출은 불가능하다고 선을 그었다. 법무부 측은 영상 유출 경위 파악에 나섰고,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은 법적 대응 여부를 논의 중이다. 한편, 윤석열 전 대통령이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