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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9월 02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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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오렌지라이프, ‘오렌지 멀티라이프 변액유니버셜종신보험’ 출시

 

오렌지라이프는 안정적인 펀드 투자를 통해 은퇴 전에는 가족을 위한 사망 보장을 높이고, 은퇴 후에는 나를 위한 생활자금을 준비하는 ‘오렌지 멀티라이프 변액유니버셜종신보험(무배당)’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상품은 고객들의 실질적인 니즈를 반영해 고객의 인생 주기에 발생할 다양한 상황에서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보장과 자금운용에 멀티옵션을 제공한 것이 특징이다.

 

기본적으로 가입 시 설정한 생활자금 개시 나이를 기준으로, 이전에는 사망 보장을 늘리고, 이후에는 생활자금을 늘리는 구조다.

 

사망 보장의 경우 가입 5년 경과 후부터 10년 동안 매년 보험 가입금액의 5%씩 정액으로 체증된다. 예를 들어 사망보험금을 1억원으로 하면 사망보험금이 최대 1억5,000만원까지 증액된다(3종 보장증가형 선택 시).

 

고객이 설정한 생활자금 개시시점 이후에는 최단 10년부터 최장 30년까지 매년 사망보험금을 일정 비율로 일부 감액해 이에 해당하는 계약자적립금을 생활자금으로 지급한다.

 

생활자금을 모두 수령한 후에도 주보험 가입금액의 10%에 해당하는 사망보험금은 보장받을 수 있다.

 

더불어 가입 2년 후 피보험자가 ▲결혼 ▲자녀 출산 ▲자녀 입양 ▲자녀 초등학교 입학 ▲내 집 마련 시 질병이 있더라도 무배당 종신보험 주계약을 무심사로 추가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주계약 보험 가입금액의 20% 한도로 최대 5회까지 가입 가능, 최대 1억원 한도).

 

한편, 이 상품은 저금리·저성장 시대에 주목받는 인컴형 자산에 투자하는 글로벌인프라부동산투자형펀드 및 미국배당주식형펀드를 포함해 총 29종의 펀드를 제공한다.

 

변액투자를 통한 인플레 헤지가 가능해 투자수익에 따라 더 많은 생활자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아울러, ‘최저보증’ 기능을 적용해 변액보험의 투자실적에 대한 우려를 낮췄다.

 

계약자 적립금이 소진되더라도 최저 사망보험금 보증기간 동안 사망보험금을 최저보증하며, 생활자금 지급 시점의 적립금이 기본보험료 부분 예정적립금보다 적을 경우 기본보험료 부분 예정적립금으로 생활자금을 최저보증한다.

 

사망보험금을 전액 일시금으로 지급하는 기본형(1종)과 고객이 선택한 예상 은퇴 나이 이전에 사망 시 가족 생활자금을 보장하는 소득보장형(2종), 일정 기간 사망보험금이 체증돼 시간이 갈수록 보장이 강화되는 보장증가형(3종) 중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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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원, 직원 사칭· 대리결제 등 소상공인에 '사기 주의보'
한국소비자원이 기관 직원을 사칭하며 자영업자에게 접근해 판매물품 구매를 조건으로 다른 물품 결제를 대신하도록 유도하는 사기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며 소상공인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일 소비자원에 따르면 한 남성이 꽃집, 화훼농원 등에 전화해 "한국소비자원 직원인데 나무, 화분 등을 대량 구매하고 싶다"며 견적서를 요청했다."이후 기관 상징(CI)과 홈페이지 주소가 인쇄된 명함을 보낸 뒤, ‘물품 구매 확약서’ 작성이나 홍삼·매실원액 등 다른 제품을 대신 구입해 달라며 대리 결제를 유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최근 어려운 경기를 틈타 소상공인들의 절박한 심리를 이용한 사기 행위가 끊이지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공공기관은 결코 물품 구매를 위해 대리 결제를 요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편, 소비자원은 소상공인에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구매대행 요구에 절대 응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한국소비자원은 1일 '햅핑'이 운영하는 '의류 도매 S-마트' 쇼핑몰을 이용한 소비자 피해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소비자원은 최근 1년간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상담 81건은 대부분 배송 지연 등으로 인한 정당한 환급 요구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