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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9월 01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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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홍준표, 국민통합연대 참여 이유 "분열이 아닌 통합으로 나라 바로 세우기 위해"

"무기력한 야당만 믿고 따르기에 너무 답답하고 앞날 보이지 않아"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자신이 친이(親李)·비박(非朴) 성향 정치인들이 모인 국민통합연대 참여한 이유를 "흩어져 있던 한국을 이끌어 오던 분들이 모두 모여 하나가 된 힘으로 국민통합을 이루기 위해 나는 한 알의 밀알이 되고, 분열이 아닌 통합으로 나라를 바로 세우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홍 전 대표는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무기력한 야당만 믿고 따르기에는 너무 답답하고 앞날이 보이지 않아 창립한 것이 국민통합연대"라며 이같이 말했다.

 

홍 전 대표는 "탄핵으로부터 벗어나 새롭게 태어나자고 그렇게도 호소해도 우리는 아직도 탄핵의 덫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허우적대면서 서로 손가락질만 하고 있다"며 "문 정권의 독선과 아집이 나라를 뒤흔들고 있는데도 민심은 아직도 우리에게 오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내년 총선 승리와 좌파정권 종식에 중심세력으로 우리는 다시 뭉칠 것을 다짐한다"며 "나보다 나라의 존망을 먼저 생각하고, 나보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먼저 생각하는 70년 대한민국의 번영을 가져다준 중도 보수 통합세력으로 우리는 거듭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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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원, 직원 사칭· 대리결제 등 소상공인에 '사기 주의보'
한국소비자원이 기관 직원을 사칭하며 자영업자에게 접근해 판매물품 구매를 조건으로 다른 물품 결제를 대신하도록 유도하는 사기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며 소상공인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일 소비자원에 따르면 한 남성이 꽃집, 화훼농원 등에 전화해 "한국소비자원 직원인데 나무, 화분 등을 대량 구매하고 싶다"며 견적서를 요청했다."이후 기관 상징(CI)과 홈페이지 주소가 인쇄된 명함을 보낸 뒤, ‘물품 구매 확약서’ 작성이나 홍삼·매실원액 등 다른 제품을 대신 구입해 달라며 대리 결제를 유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최근 어려운 경기를 틈타 소상공인들의 절박한 심리를 이용한 사기 행위가 끊이지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공공기관은 결코 물품 구매를 위해 대리 결제를 요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편, 소비자원은 소상공인에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구매대행 요구에 절대 응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한국소비자원은 1일 '햅핑'이 운영하는 '의류 도매 S-마트' 쇼핑몰을 이용한 소비자 피해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소비자원은 최근 1년간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상담 81건은 대부분 배송 지연 등으로 인한 정당한 환급 요구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