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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6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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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재3인터넷은행 '토스뱅크' 생긴다…예비인가 취득

혁신성 ·안정성 등 모든 면에서 준비상태 충실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주도하는 가칭 '토스뱅크콘서시엄'이 지난 5월 탈락한 후 재수 끝에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를 취득했다.

 

금융위원회는 16일 임시 정례회의를 열 (가칭)'(주)한국토스은행'(이하 토스뱅크)에 은행업(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를 했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지난 10월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서 접수를 받았고, 토스뱅크, (가칭)소소스마트뱅크, (가칭)파밀리아스마트뱅크 등 총 3개 신청자가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를 신청했다.

 

이후 파밀리아스마트뱅크는 지난 11일 예비인가 신청을 자진철회 해 토스뱅크와 소소스마트뱅크에 대한 외부평가위원회 심사를 진행했다.

 

외평위는 토스뱅크에 대해 최대주주의 혁신역량과 금융혁신에 기여하려는 의지가 강하고, 사업계획의 혁신성·포용성·안정성 등 모든 면에서 준비상태가 비교적 충실해 인터넷전문은행에 기대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적격으로 판단했다.

 

토스는 지난 5월 심사에서는 혁신성에서는 합격점을 받았지만, 자본력에서 불확실성을 해소하지 못해 탈락한 바 있다.

 

반면 소소스마트 뱅크는 자본금 조달계획과 사업계획 등이 미비해 인터넷전문은행을 안정적으로 경영할 준비가 충분하지 않은 것으로 보여 부적격으로 판단했다.

 

간편송금을 주요 서비스로 하는 핀테크 유니콘 기업 '토스'가 이끄는 토스뱅크는 KEB하나은행, SC제일은행, 한화투자증권, 웰컴저축은행, 중소기업중앙회, 이랜드월드, 한국전자인증, 굿워커캐피탈, 알토스벤처스, 리빗캐피탈 등 11개 주주로 구성돼 있다.

 

예비인가를 받은 토스뱅크는 인적・물적요건 등을 갖춰 본인가를 신청해야 하고, 금융위의 본인가를 받는 경우 6개월 이내 영업 개시가 가능하다.
 

토스 이승건 대표는 "토스뱅크는 기존 금융권이 충분히 만족시키지 못하고 있는 고객들에게 기존에 불가능했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포용과 혁신의 은행이 되고자 한다"라며 "새로운 인터넷전문은행 설립에 대한 기대와 성원에 혁신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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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딸 목 졸라 살해”...친모 자백에 6년만에 드러난 살인사건 진실
경기 시흥에서 6년 전 세 살배기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친모가 결국 범행을 자백했다. 친모의 자백과 정황 증거를 종합해 경찰은 그를 아동학대치사 혐의에서 살인 혐의로 변경했다. 시흥경찰서는 24일 30대 친모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오는 26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A씨의 신상 공개 여부도 결정할 방침이다. A씨는 최근 조사에서 “딸을 키우기 싫었고, 내 인생에 짐이 되는 것 같았다”며 “목을 졸라 죽였다”고 진술했다. 그는 “딸과 이불을 갖고 장난을 치다가 아이가 울음을 그쳤고, 이불을 걷었을 때 의식이 없었다”며 “그 이후 직접 목을 졸랐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았고, 아이를 혼자 키우는 것이 힘들었다”는 원망을 드러냈다. 앞서 A씨는 “딸이 이불을 뒤집어쓴 채 숨져 있었다”며 학대 사실을 부인해 왔다. 그러나 지난 19일 구속 이후 진행된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일부 진술에 거짓 반응이 나타났고, 공범 B씨와의 대질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내놓았다. 여러 언론을 종합했을 때 사건은 2020년 2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