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6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정치


이상민 의원, “연구소기업, 일본경제침략 위기 극복 위한 역할 기대”

19일 연구소기업 운영 애로사항 청취 및 관련정책 발굴위한 간담회 개최

 

이상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과학기술특별위원장 겸 정보통신특별위원회 위원장, 대전 유성을)은 19일(월) 오후2시 TBC 1층 이노스타트업에서 연구개발진흥재단과 함께 연구소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연구소 기업 대표와의 간담회를 통해 기업 운영 등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연구소기업 관련 정책을 발굴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문종태 연구소기업협회장과 윤병한 대덕연구개발특구본부장이 연구소기업 현황을 소개하고, 애로사항 및 정책을 제언했다.

 

오늘 간담회에는 양성광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사장과 문종태 (사)연구소기업협회 회장과 송상선‧ 김동수 부회장, 손미진 이사, 백민호‧고경한 대덕지부회장 외 총 15명의 연구소기업 대표이사들이 함께했다.

 

이상민 의원은 “대전 유성구에 이렇게 훌륭한 연구소기업이 많이 있고 여러 시행착오를 겪으며 이렇게 성장한 모습을 보게 되어 기쁘다”며 “연구소 기업이 대학‧출연연과 함께 연구개발협업모델을 구축해 일본의 경제침략에 맞설 기술개발과 제품 상용화에 노력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일본의 경제침략 위기가 기업의 기초체력 혁신과 정부의 기업정책 패러다임 변화를 가져오는 터닝포인트가 됐다”며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는데 있어 연구소기업의 역할이 크고 교육계와 과기계, 정부가 함께 힘을 합치면 국회에서도 필요한 정책을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무사고 8개월…서울 심야 자율주행택시, 강남 전역 달린다
서울시가 국내 최초로 도입한 심야 자율주행택시의 서비스 지역을 강남 전역으로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9월 도입 후 안전성을 입증한 만큼, 오는 16일부터 운행 구역을 기존의 역삼·대치·도곡·삼성동에서 압구정·신사·논현·청담 일대까지 넓힌다. 이에 따라 강남 대부분 지역에서 자율주행택시 탑승이 가능해졌다. 자율주행택시는 평일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총 3대가 운행되며, 시민들은 카카오T 앱을 통해 호출할 수 있다. 시범 운영 기간 동안 요금은 무료이며 최대 3인까지 탑승할 수 있다. 서울시는 주요 도심 도로에서는 자율주행을, 주택가나 어린이 보호구역 등 복잡한 이면도로에서는 차량에 탑승한 시험운전자가 수동 운전을 맡아 안전성을 높였다. 실제로 도입 이후 8개월간 총 4,200건이 운행됐고,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와 함께 시는 새벽 시간대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도봉산∼영등포 구간에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도 운영 중이다. 이 버스는 청소노동자, 경비원 등 이른 출근이 필요한 시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지난 6개월간 약 1만 명이 이용했다. 서울시는 하반기에는 상계∼고속터미널, 금천∼서울역, 은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