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9 (일)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목포농협「 제11기 주부대학 수료식」개최

 

목포농협(조합장 박정수) 제11기 주부대학 수료식이 18일 오전 10시30분 목포농협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목포농협 주부대학은 ‘맛 창조는 목포로부터, 인문학적 맛의 도시 목포를 찾아서’라는 주제 특강을 비롯해, 농협대학교와 업무협약을 통해 한달 동안(주2회) 건강관리학, 여성학, 심리학, 농협이념 등의 교육을 실시해왔다.

 

지난 1989년 제1기를 시작으로 올해 11기 수료생을 배출해 낸 목포농협 주부대학은 지금까지 총 949명을 배출했다.

 

현재 300여 명의 주부대학 졸업생들은 목포 인근 다수의 복지시설을 찾아다니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사회에 소외된 계층을 찾아다니며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과 목포농협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박정수 조합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 농촌을 이해하며 우리 농산물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그동안 열심히 익히고 배운 실력으로 지역사회와 우리농협을 위해 봉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수료식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다”며 “시대가 요구하는 여성역할과 지역사회 봉사에 솔선수범하시어 삶의 활력을 되찾고 주부대학의 역량을 더욱 키워 나가 줄 것”을 강조하였다.

 

한편, 이날 수료식에는 김종식 목포시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우기종 지역위원장과 목포시의회 정영수, 이형완 의원, 목포농협 임원 및 내부조직장, 주부대학 총동창회 임원, 주부대학 학생 등 약 150여명이 참석했다.

 

 


관련기사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금호타이어 화재 40일…대책위 “범정부 차원 지원해야”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정상화를 위한 시민대책위원회와 금호타이어 5개노조 비상대책위, 민주당 양부남·민형배·박균택, 조국혁신당 서왕진, 진보당 전종덕 의원은 27일 “금호타이어 정상화와 노동자 생계 보장, 지역경제 붕괴를 막기 위한 범정부 차원의 조속한 조치를 요청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더블스타는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이전계획을 조속히 발표하라”면서 “정부는 고용위기지역으로 신속히 지정하고 금호타이어 이전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시민대책위원회는 “2,500여명 노동자들의 생계 위기는 현실로 다가 왔다”면서 “5천여명이 넘는 연관업체 노동자들의 피해 상황은 가능조차 되지 못하며 광주지역 경제는 짙은 먹구름이 드리워졌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가장 큰 문제는 금호타이어 화재 40일이 지났지만, 회사가 광주공장의 구체적 정상화 계획을 발표하지 않고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는 것”이라면서 “금호타이어(더블스타)의 길어지는 침묵만큼 노동자와 지역민의 속도 타들어가고 있다”고 토로했다. 또 “더블스타는 2018년 4월 금호타이어를 인수하면서 직원들의 상여금 반납과 3년간 임금동결 대신 노후설비 개선 등 광주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