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2025년 09월 06일 토요일

메뉴

정치


홍영표 “야당 명분 없는 요구로 국회 멈춰”…국회 정상화 압박

“합리적 요구라면 적극 수용할 것…오로지 국민만을 위한 야당 역할에 충실해 달라”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야당이 명분 없는 요구로 국회가 멈춰버렸다며 국회 정상화를 위한 야당의 협조를 요구했다.

 

홍 원내대표는 1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내년 예산안 심의기한이 10일밖에 남지 않았다. 민생경제를 생각하면 한시가 급한 상황인데, 국회가 멈췄다”며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이 명분 없는 요구를 관철시키겠다는 고집을 꺾지 않고 있기 때문”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예산 심의와 민생경제 법안 처리가 지연되면 그 피해는 국민들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다”면서 “당리당략이 국민의 삶보다 우선될 수 없다. 국회 정상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야당의 협조를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계수조정소위원회부터 구성할 수 있도록 협조하기 바란다”며 “300명 중 28명이나 되는 비교섭단체 의원들을 무시하고 계수조정소위를 꾸릴 수는 없다”고 말했다.

 

또한 “민생경제 법안 처리도 시급하다. 지난 5일 여야정 협의체에서 합의한 국민의 삶을 개선하기 위한 입법을 위해서 42개 법안을 이번 정기국회에서 반드시 처리해야 한다”면서 “야당의 보이콧으로 지난 15일 본회의가 무산된 만큼 남은 4번의 본회의에서 처리될 수 있도록 법안 심사를 서둘러야 한다”고 당부했다.

 

홍 원내대표는 “국회 정상화를 위해 야당 원내대표와 회동을 갖는데, 합리적인 요구라면 적극적으로 수용하겠다”며 “국정운영의 발목을 잡겠다는 생각을 버리고, 오로지 국민만을 위한 야당의 역할에 충실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2025 희망의씨앗과 함께 하는 농구대회... 27일 용인에서 열린다
오는 27일 경기도 용인에서는 아주 특별한 자선경기가 열린다.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이 개최하는 이번 경기는 이날 오후 2시 용인실내체육관 (용인특례시 경안천로 76)에서 ‘2025 희망의씨앗과 스타와 함께하는 희망농구’ 자선경기로 펼쳐진다. 더욱이 ‘생명나눔 주간(제8회)’을 맞아 개최되는 만큼 장기·인체조직 기증희망등록을 활성화해 뿌듯한 생명나눔 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행사에는 장기·인체조직 기증자 가족들을 위한 특별 관람좌석이 마련된다. 또한 직접 자선경기에 참여하는 이벤트로 그들을 존중하고 위로하는 사회적 문화도 조성하고자 한다. 경기 출전선수로는 한기범(한기범희망나눔 회장) 감독을 필두로 사랑팀에 전 프로농구선수 조성원, 김원, 이항범, 김건우, 유성호, 김현민, 농구선수 박시은, 연예인 선수는 황영진, 송준근, 박재민이 출전한다. 레전드 김유택 감독의 희망팀은 전 프로농구선수 윤성준, 박래훈, 박래윤, 농구선수 임원준, 이소정, 박은서, 연예인선수 박광재, 문수인, 이대희가 출전할 예정이다. 경기는 아나운서 박종민, 탤런트 김덕현, 김서연의 사회로 시작되며 가족참여 농구슛 이벤트를 시작으로 김재롱, 정찬희, VVS(보이그룹), 케지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