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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홍준표 “평화 구걸하다 망한 중국 송나라 떠올라”

“위장 평화통일 내세워 국민 현혹…개헌선 돌파 후 낮은 단계 연방제 실시할 것”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는 “평화를 구걸하다가 망해버린 중국 송나라가 떠오르는 주말 아침”이라며 현 정부를 비판했다.

 

홍 전 대표는 3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청년 일자리 절벽 ▲자영업자들 폭망 ▲대기업 및 중소기업 해외 탈출 ▲공산주의식 무상분배 시대의 개막 ▲여론조작 ▲통계조작 ▲언론통제로 괴벨스 공화국으로 체제 변환 등을 현 정부의 문제점으로 지적하며 “그들 말대로 우리는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세상으로 가고 있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평양회담에서 “우리는 누구도 경험해보지 못한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다”고 말한 것을 두고 현 정부를 비판한 것이다.

 

이어 “선 무장해제, 국가보안법 폐지, 주한미군 철수, 한미동행 와해로 대북 안전망 무력화, 김정은 우상화 동조하기, 위장 평화통일을 내세워 국민을 현혹해 다음 총선 때는 개헌선을 돌파한 후 그들의 마지막 목표는 북과 야합해 북의 통일전선 전략인 낮은 단계의 연방제를 실시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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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화재 40일…대책위 “범정부 차원 지원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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