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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6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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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한국, 15년 만에 안보리 이사국으로 선출됐다

 우리나라가 15년 만에 2년 임기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이사국으로 선출됐다.

 한국은 유엔본부에서 18일 실시된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선거 2차 투표에서 전체 193개 회원국 가운데 3분의 2를 넘은 국가의 지지를 얻어 안보리 진출을 확정 지었다.

 외교부 관계자는 “한국은 유엔결의와 감시하의 총선을 통해 태어난 국가”라며 “이번 안보리 진출은 유엔의 보호를 받던 입장에서 유엔을 이끄는 국가로 성장했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안보리 이사국은 알파벳 순으로 한 달씩 돌아가며 의장을 맡는데 한국은 내년 2월 안보리 의장국으로 세계적 주요 현안에 대한 안보회의를 주재한다. 또 유엔평화유지군(PKO)활동기간 연장 논의 등을 주도한다.

 외교부 당국자는 “유엔 안보리는 전 세계 중요 현안이 논의되는 자리”라며 “10위권 경제력을 가진 중견 국가로서 국제 평화와 안보 증진, 국제사회 발전을 위해 맡은 바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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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딸 목 졸라 살해”...친모 자백에 6년만에 드러난 살인사건 진실
경기 시흥에서 6년 전 세 살배기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친모가 결국 범행을 자백했다. 친모의 자백과 정황 증거를 종합해 경찰은 그를 아동학대치사 혐의에서 살인 혐의로 변경했다. 시흥경찰서는 24일 30대 친모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오는 26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A씨의 신상 공개 여부도 결정할 방침이다. A씨는 최근 조사에서 “딸을 키우기 싫었고, 내 인생에 짐이 되는 것 같았다”며 “목을 졸라 죽였다”고 진술했다. 그는 “딸과 이불을 갖고 장난을 치다가 아이가 울음을 그쳤고, 이불을 걷었을 때 의식이 없었다”며 “그 이후 직접 목을 졸랐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았고, 아이를 혼자 키우는 것이 힘들었다”는 원망을 드러냈다. 앞서 A씨는 “딸이 이불을 뒤집어쓴 채 숨져 있었다”며 학대 사실을 부인해 왔다. 그러나 지난 19일 구속 이후 진행된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일부 진술에 거짓 반응이 나타났고, 공범 B씨와의 대질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내놓았다. 여러 언론을 종합했을 때 사건은 2020년 2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