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9.5℃
  • 맑음강릉 14.5℃
  • 맑음서울 18.8℃
  • 맑음대전 19.9℃
  • 연무대구 17.5℃
  • 흐림울산 13.6℃
  • 맑음광주 18.6℃
  • 흐림부산 13.0℃
  • 맑음고창 15.6℃
  • 맑음제주 15.2℃
  • 맑음강화 14.1℃
  • 맑음보은 18.6℃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7.8℃
  • 구름많음경주시 15.4℃
  • 구름많음거제 14.6℃
기상청 제공

2026년 03월 25일 수요일

메뉴

정치


자유한국당, 이재명 음성파일 당차원 공개 … 불법·네거티브 선거 논란

민주당, “불법선거의 달인 자유한국당, 경기도민 심판 면치 못할 것”

  


자유한국당이 6·13지방선거 후보자검증이라는 명목으로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 관련 녹음 파일을 당의 공식 블로그에 올리면서 파문이 일고 있다. 당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도 경기도지사 이재명 후보 6대 의혹 국민들께서 판단해주시기 바랍니다!’로 배치했다.


자유한국당이 당차원에서 녹음파일을 공개하면서 불법논란은 물론 지나친 네거티브 선거 공세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현 대변인은 자유한국당이 검증이라는 해괴망측한 이름으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의 통화녹음 음성 파일을 자당 홈페이지에 올리는 불법선거 행위를 버젓이 저질렀다고 지적했다.


김현 대변인은 사인간 통화녹음 음성파일을 공개하는 것은 대법원에서 이미 불법이라고 확정 판결된 것이라며 자유한국당이 홈페이지에 공개한 것은 법질서와 준법정신을 정면으로 부정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김 대변인은 자유한국당은 통화녹음 음성파일 무단공개라는 불법 행위를 즉각 중단하고, 홈페이지에서 해당 파일을 즉각 삭제하라법과 국민 위에 군림하는 자유한국당의 오만한 행태는 그 법적 책임을 반드시 지게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번 자유한국당의 이재명 파일 공개는 그 자체로 불법 가능성이 있다. 이재명 후보는 앞서 수차례 자신의 SNS를 통해 법원은 녹음파일 내용이 공적사안과 무관한 사생활에 관한 것이고 불법 녹음된 것을 이유로 녹음파일을 유튜브에 게시한 언론사에 보도 및 유포 금지와 1500만원의 손해배상 판결을 했고, 선관위는 녹음파일 공개를 선거법위반으로 결정해 언론사 대표에게 유튜브에 올린 파일공유 삭제명령을 하고 이의신청도 기각된 바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재명 후보의 해당 논란은 선거 때 마다 전국으로 유포되면서, 이 후보는 반복적으로 수년동안 여러 차례 진상을 밝힌 바 있다. 이에 자유한국당의 이 같은 공개 결정이 지나친 네거티브 공세가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다.

배너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세 살 딸 목 졸라 살해”...친모 자백에 6년만에 드러난 살인사건 진실
경기 시흥에서 6년 전 세 살배기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친모가 결국 범행을 자백했다. 친모의 자백과 정황 증거를 종합해 경찰은 그를 아동학대치사 혐의에서 살인 혐의로 변경했다. 시흥경찰서는 24일 30대 친모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오는 26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A씨의 신상 공개 여부도 결정할 방침이다. A씨는 최근 조사에서 “딸을 키우기 싫었고, 내 인생에 짐이 되는 것 같았다”며 “목을 졸라 죽였다”고 진술했다. 그는 “딸과 이불을 갖고 장난을 치다가 아이가 울음을 그쳤고, 이불을 걷었을 때 의식이 없었다”며 “그 이후 직접 목을 졸랐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았고, 아이를 혼자 키우는 것이 힘들었다”는 원망을 드러냈다. 앞서 A씨는 “딸이 이불을 뒤집어쓴 채 숨져 있었다”며 학대 사실을 부인해 왔다. 그러나 지난 19일 구속 이후 진행된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일부 진술에 거짓 반응이 나타났고, 공범 B씨와의 대질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내놓았다. 여러 언론을 종합했을 때 사건은 2020년 2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