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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29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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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재명,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등록 … 경기도지사 선거 레이스 본격화

자유한국당은 남경필 확정

    

이재명 전 성남시장이 21일 오전 11시께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에 6.13지방선거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로 등록하면서 당내 경선에 뛰어들었다.

 

이 전 시장은 24일 봉하마을을 찾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하는 첫 공식일정으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이재명 전 시장은 입장자료를 내고 올해는 경기 정명 천년이 되는 해로 새로운 경기도를 바라는 열망이 높다면서 경기도를 바꿔달라는 도민의 바람을 담아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날 남경필 지사도 자유한국당 후보로 확정되면서 경기도지사 선거 레이스가 본격화됐다.

 

남경필 지사는 SNS를 통해 다시 한 번 자유한국당 경기도지사 후보로 나서게 됐다면서 우리 국민은 시대가 요구하는 정치와 경제철학을 구현할 건강하고 능력있는 보수의 재탄생을 바라고 있다. 지방선거 승리로 의 삶에 희망이 되는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현재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양기대 전 광명시장이 앞서 16일 예비후보로 등록했으며, 전해철 의원은 출마선언을 한 상태다.

 

민주당은 42일부터 경기지사 등 광역단체장 예비후보에 대한 면접일정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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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이태원 참사, 결코 일어나서는 안 될 비극...그날 밤, ‘대한민국’ 없었다”
조국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이 29일 이태원 참사 3주기를 맞아 “항상 159명의 희생자를 기억하겠다”고 밝혔다. 조국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참사의 기억이 흉터로 남아 있는 수많은 분들의 아픔이 아물 수 있도록 실천으로 애도하고, 실천으로 응답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 위원장은 이어 “이태원 참사는 결코 일어나서는 안 될 비극이었다”며 “그날 밤, ‘대한민국’은 없었다. ‘국가의 실패’로 159명의 소중한 생명이 쓰러졌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권은 이태원 참사를 지우려 했다. 정부 합동 감사 결과는 이태원 참사의 원인과 책임을 정확하게 기록했다”면서 “참사 당일, 경찰은 대통령실 주변을 경비하느라 이태원 현장에는 단 한 명의 경비 인력을 배치하지 않은 사실이 드러났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 결정의 책임을 반드시 물어야 한다. 대통령 윤석열과 국민의힘은 추모대회에 참석하지 않았다”며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혐오와 차별의 공격이 가해짐에도 윤석열 정권은 방치했다”고 비난했다. 이어 “이태원 참사는 끝나지 않았다. 이재명 정부와 국회가 모든 책임을 다해서 대한민국이 정상화됐다는 것을 유가족과 국민들에게 분명하게 보여드려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