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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사개특위, 위원자격·커넥션 정치공방으로 비화 시작부터 삐걱

정회 후 속개

    

13일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전원회의가 열린 가운데, 여야간 염동열 위원의 자격에 대한 여야간 공방이 이어지면서 시작도 하지 못하고 정회됐다.


회의 시작에 앞서 진선미 위원이 강원랜드 채용관련 청탁 및 수사외압 의혹 등을 받고 있는 염동열 위원에 대해 위원자격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


이후 여야간 논쟁이 이어졌고, 과정에서 장제원 위원은 백혜련 의원과 안미현 검사의 커넥션 의혹을 제기하는 등 정치공방으로 비화됐다.


결국 자유한국당 위원들이 퇴장하면서, 사개특위는 정회했다. 첫 업무보고를 앞두고 출석했던 문무일 검찰총창은 1시간 가량 입도 떼지 못하고 퇴장했다. 이후 1046분경 위원회는 다시 속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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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화재 40일…대책위 “범정부 차원 지원해야”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정상화를 위한 시민대책위원회와 금호타이어 5개노조 비상대책위, 민주당 양부남·민형배·박균택, 조국혁신당 서왕진, 진보당 전종덕 의원은 27일 “금호타이어 정상화와 노동자 생계 보장, 지역경제 붕괴를 막기 위한 범정부 차원의 조속한 조치를 요청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더블스타는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이전계획을 조속히 발표하라”면서 “정부는 고용위기지역으로 신속히 지정하고 금호타이어 이전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시민대책위원회는 “2,500여명 노동자들의 생계 위기는 현실로 다가 왔다”면서 “5천여명이 넘는 연관업체 노동자들의 피해 상황은 가능조차 되지 못하며 광주지역 경제는 짙은 먹구름이 드리워졌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가장 큰 문제는 금호타이어 화재 40일이 지났지만, 회사가 광주공장의 구체적 정상화 계획을 발표하지 않고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는 것”이라면서 “금호타이어(더블스타)의 길어지는 침묵만큼 노동자와 지역민의 속도 타들어가고 있다”고 토로했다. 또 “더블스타는 2018년 4월 금호타이어를 인수하면서 직원들의 상여금 반납과 3년간 임금동결 대신 노후설비 개선 등 광주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