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2025년 09월 05일 금요일

메뉴

정치


자유한국당 “문 대통령-김여정 대화, 북핵폐기 방해 우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 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이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하기 위해 김정은 전용기를 타고 방남한 것과 관련해 자유한국당은 “김여정과의 대화가 북핵폐기에 방해가 될 수 있음을 우려한다”는 논평을 내놨다.


9일 정태옥 자유한국당 대변인은 “김여정이 타고 온 김정은 전용기(참매 1호, PRK-615)는 미국 독자제재를 우회적으로 무력화했음을 지적한다”며 “북은 이전에도 만경봉92호로 해상을, 북 선수단을 미식령에서 데려오며 항공을, 최휘 노동장 부위원장의 여행금지 제재를 예외시켰고, 우리 정부는 북의 대북제재 무력화 전략에 말려들고 있다”고 비판했다.


정 대변인은 “문 대통령과 김여정의 대화가 북핵폐기가 아니라 북핵동결이라는 이상한 이름으로 한반도 비핵화를 방해하는 방향으로 진행되는 것에 반대한다”면서 “특히, 한미군사훈련 재개를 막고 대북제재와 압박에 틈새를 벌이는 수단을 악용하고자 하는 북의 의도에 놀아나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인권탄압에 앞장서는 반인륜적인 집단과 그 가족에 대한 과공으로 국민적 자존심을 상하게 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2025 희망의씨앗과 함께 하는 농구대회... 27일 용인에서 열린다
오는 27일 경기도 용인에서는 아주 특별한 자선경기가 열린다.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이 개최하는 이번 경기는 이날 오후 2시 용인실내체육관 (용인특례시 경안천로 76)에서 ‘2025 희망의씨앗과 스타와 함께하는 희망농구’ 자선경기로 펼쳐진다. 더욱이 ‘생명나눔 주간(제8회)’을 맞아 개최되는 만큼 장기·인체조직 기증희망등록을 활성화해 뿌듯한 생명나눔 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행사에는 장기·인체조직 기증자 가족들을 위한 특별 관람좌석이 마련된다. 또한 직접 자선경기에 참여하는 이벤트로 그들을 존중하고 위로하는 사회적 문화도 조성하고자 한다. 경기 출전선수로는 한기범(한기범희망나눔 회장) 감독을 필두로 사랑팀에 전 프로농구선수 조성원, 김원, 이항범, 김건우, 유성호, 김현민, 농구선수 박시은, 연예인 선수는 황영진, 송준근, 박재민이 출전한다. 레전드 김유택 감독의 희망팀은 전 프로농구선수 윤성준, 박래훈, 박래윤, 농구선수 임원준, 이소정, 박은서, 연예인선수 박광재, 문수인, 이대희가 출전할 예정이다. 경기는 아나운서 박종민, 탤런트 김덕현, 김서연의 사회로 시작되며 가족참여 농구슛 이벤트를 시작으로 김재롱, 정찬희, VVS(보이그룹), 케지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