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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선동 의원, “서울시장은 서울시당이 만든다는 각오로 모든 역량 쏟겠다”

김선동 의원, 자유한국당 서울시당위원장 취임

 

자유한국당 서울시당은 지난 9614시 여의도 서울시당 당사에서 신임 김선동 서울시당 위원장(서울 도봉구을) 취임식을 가졌다.

 

김선동 서울시당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서울시당이 한마음으로 이루어야 할 것은 승리’”라며, “승리를 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함께 화합해 철저하게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역대 단한 번도 보수 후보자가 당선된 적이 없는 도봉구라는 험지에서 3번 선거해서 2번이나 승리를 거둬냈다면서 서울시당의 여러 동지 및 선배님들께서 정치 입문하였을 당시에 가졌던 마음가짐으로 재출발 하자는 분위기를 만들어 달라고 부탁했다.

 

취임식에 참석한 홍문표 자유한국당 사무총장은 오늘 당 지도부와 소속의원 모두가 안보행사에 참석해 저도 따라가야 했지만, 홍준표 대표 최고위원께서 우리 당 모든 원내전략을 구상하고 있는 김선동 의원 취임식에 꼭 참석하라고 해서 왔다는 덕담을 건네 눈길을 끌었다.

 

이날 취임식에는 강동호 전임 서울시당 위원장과 이재만 최고위원, 이재영 최고위원, 류여해 최고위원, 홍문표 사무총장, 김성태 의원, 당협위원장, 시당당직자 등 약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선동 서울시당 위원장은 지난 1년 동안 숱한 어려움 속에서도 서울시당을 이끌어 오신 감사의 표시로 강동호 전임 서울시당 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선동 위원장은 서울시당이 변화의 주체가 되고 변화의 선도자가 돼야 한다, “남들이 예상할 수 있는 속도가 아닌 남들이 상상하지 못할 속도와 규모로 변화에 횃불을 당겨야 한다고 취임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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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애 "외국인 무분별한 부동산 투기 차단...역차별 해소" 대표발의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부산 해운대을)은 외국인의 무분별한 부동산 투기를 억제하고, 국민에 대한 역차별을 해소하기 위한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17일 대표 발의했다. 우선, 이번 개정안은 외국인의 부동산 취득에 대해 ‘상호주의 원칙’을 의무 적용하도록 했다. 현행법은 상호주의 적용 여부가 실질적으로 제도화되어 있지 않아 사실상 사문화된 상태다. 개정안은 대한민국 국민의 부동산 취득을 금지하거나 제한하는 외국의 경우, 동일하게 우리나라 내 외국인의 부동산 취득을 제한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주거용 부동산의 경우 상대국의 허용 범위 내에서만 거래를 허용하도록 규정했다. 또한 외국인이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내에서 토지를 취득하려 할 경우, 사전에 시장·군수·구청장의 허가를 받도록 했다. 내국인은 대출 규제 등 다양한 제약을 받지만 외국인은 비교적 손쉽게 부동산을 취득할 수 있어 형평성 문제가 지속 제기되어 왔다. 김미애 의원은 “대한민국 국민은 대출규제와 허가제도에 따라 부동산 거래가 제한되는 반면, 외국인은 상대적으로 거래 자유를 마음껏 누리고 있다”며 “이 법안은 자국민 역차별을 바로잡고, 국민의 주거 안정을 지키기 위한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