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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2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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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중국, 일본에 경제보복 경고하고 나섰다

일본이 센카쿠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를 국유화한데 반발하고 있는 중국이 경제 보복 가능성을 공식으로 경고하고 나섰다.

 장쩡웨이 중국 상무부 부부장은 13일 언론 브리핑에서 “일본이 댜오위다오를 국유화함에 따라 양국 간 경제, 무역관계에 부정적 결과가 나타나는 것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며  자국민에 대해 일본 상품 불매운동을 용인할 것을 시사했다.

 중국승용차연합회에 따르면 지난 8월 중국시장에서 일본 도요타와 혼다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5.1%와 14.9% 각각 감소했다. 마쓰다자동차도 전년 동기 대비 6% 감소하는 등 대부분 일본 업체 판매가 줄었다.

또 중국 대형 여행사인 캉후이국제여행사는 12일부터 일본관광 예약접수를 중단했다.

 한편, 27일 베이징에서 열릴 예정이던 수교기념식에 참석하려던 일본 여야 의원 대표단 방중이 중국 측 요구로 무기한 연기됐고, 관련행사로 25일 베이징에서 열릴 예정이던 일본 유명가수 다니무라 신지 콘서트도 연기 되는 등 이달 29일 중.일 수교 40주년 관련 기념행사들도 속속 차질을 빚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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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일가족 사망' 현장 찾은 정은경 "돌봄·자살예방 정책 전반 개선" 필요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21일 전북 임실군에서 발생한 일가족 사망사건과 관련해 정부의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가족 돌봄 및 자살 예방 정책 전반의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 장관은 이날 오후 전북 임실군을 방문해 사건 경위와 지방자치단체의 조치 현황을 보고받고, 해당 가구의 생활 실태와 기존 제도 지원 등을 점검하고,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한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지난 10일 90대 노모와 60대 아들, 40대 손자 등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이번 사건은 거동이 불편한 90대 노모를 요양보호사 자격을 가진 아들이 돌보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가장인 60대 남성은 퇴직 공무원으로 치매 증세가 있는 90대 노모를 직접 돌보기 위해 2016년 요양보호사 자격증까지 취득했다. 그는 임실군의 정신건강 상담을 받아왔으며 일가족이 숨진 전날에도 상담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정신건강복지센터가 해당 가족을 대상으로 방문상담을 진행했음에도 사망을 예방하지 못한 점이 확인되면서 제도적 한계가 드러났다는 평가다. 정 장관은 이날 현장 사회복지 담당자들과 논의를 통해 가족 돌봄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 대책과 자살 예방을 위한 정서적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