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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2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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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대형폐가전 무료 방문 수거 서비스 실시


서울시는 가정이나 업소 등에서 버리고자 하는 세탁기, 에어컨, 냉장고 등 대형폐가전을 직접 방문해 무료 수거하는 서비스를 지난 6월부터 3개월간의 시범시행을 마치고 10()부터 25개 자치구 전역에서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시민이 대형폐가전을 버리려면 5,000~12,000원의 수수료와 함께 지정된 장소까지 옮겨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무료 수거하는 서비스를 시행함으로써 번거로움이 덜 할 것으로 보인다.

무료방문 수거 가능한 대형폐가전 품목은 TV, 세탁기, 에어컨, 냉장고 및 공기청정기, 냉온 정수기 등으로 가로세로높이 중 하나라도 1m 이상이 되는 가전제품이다.

대형폐가전 무료 방문 수거서비스는 인터넷(www.edtd.co.kr) 또는 전화상담실(1599-0903)로 예약하면 원하는 날짜에 맞춰 방문하며, 시민 편의를 위해 토요일에도 8시부터 20시까지 운영한다.

서울시는 이번 폐가전 무료 방문 수거 서비스연간 58만대 대형폐가전 처리수수료 46억 원 면제 불법적인 처리 사전 차단으로 온실가스 약 8만 톤 감축 , 구리 등 21천 톤 유가 자원 생산해 연간 216억 원 절약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폐가전 무료 방문 수거 사업은 환경오염도 사전에 방지하고, 시민부담도 줄여주는 긍정적인 결과가 나타나 시 전역으로 확대 시행하게 됐다, “잘못 버리면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지만 재활용하면 처리비용의 절감은 물론 자원절약 효과까지 얻을 수 있는 대형폐가전 무상 수거 서비스를 시민이 많이 이용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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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일가족 사망' 현장 찾은 정은경 "돌봄·자살예방 정책 전반 개선" 필요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21일 전북 임실군에서 발생한 일가족 사망사건과 관련해 정부의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가족 돌봄 및 자살 예방 정책 전반의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 장관은 이날 오후 전북 임실군을 방문해 사건 경위와 지방자치단체의 조치 현황을 보고받고, 해당 가구의 생활 실태와 기존 제도 지원 등을 점검하고,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한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지난 10일 90대 노모와 60대 아들, 40대 손자 등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이번 사건은 거동이 불편한 90대 노모를 요양보호사 자격을 가진 아들이 돌보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가장인 60대 남성은 퇴직 공무원으로 치매 증세가 있는 90대 노모를 직접 돌보기 위해 2016년 요양보호사 자격증까지 취득했다. 그는 임실군의 정신건강 상담을 받아왔으며 일가족이 숨진 전날에도 상담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정신건강복지센터가 해당 가족을 대상으로 방문상담을 진행했음에도 사망을 예방하지 못한 점이 확인되면서 제도적 한계가 드러났다는 평가다. 정 장관은 이날 현장 사회복지 담당자들과 논의를 통해 가족 돌봄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 대책과 자살 예방을 위한 정서적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