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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0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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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속보] 안경환 "기회 주어진다면 마지막 소명으로 생각하고 검찰개혁 이루겠다"


"젊은 시절 잘못으로 평생 반성하고 사죄해야 마땅하다."


"그때 이후로 오늘까지 그때의 그릇된 행동을 반성하고 살았다."


"학교 측에서 징계절차 일환으로 학생의 반성문과 부모의 탄원서 요구해 와 부끄럽고 참담한 아비의 심정으로 탄원서 작성해 제출했다."


"절차에 따라 부모로서 청원의 말씀을 드린 것일 뿐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하지 않아"


"필요하다면 탄원서 공개하겠다."



"책과 글의 전체 맥락을 유념해 읽어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드린다."


"어떤 글에서도 여성을 비하할 의도는 추호도 없었다."


"기회가 주어진다면 저에게 주어진 마지막 소명으로 생각하고 국민의 여망인 검찰개혁과 법무부의 탈검사화를 반드시 이루겠다."


"국회에서 열릴 인사청문회에서 제 70 평생을 총체적으로 평가해주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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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김범석 ‘개인정보 보호·보안 절차 무시하라’ 지시...진보당 “사과하라”
쿠팡 김범석 의장이 2019년 당시 ‘개인정보 보호와 보안 절차를 무시하라고 지시했다’는 내부 메신저 기록이 확인됐다. 이를 두고 진보당은 19일 쿠팡 김범석 의장을 향해 “즉각 국회에 출석해 국민 앞에 사과하고 책임을 다하라”고 촉구했다. 이미선 진보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신속·저비용을 명분으로 정보보호 조직을 배제하고 고객과 노동자의 민감한 개인정보를 무방비로 노출시킨 행위는 명백한 중대 범법 행위”라며 “금융당국 검사를 앞두고 불법적 데이터 흐름을 삭제·은폐했다는 정황까지 더해지며, 조직적 탈법 의혹은 더욱 짙어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 모든 과정에서 김범석 의장의 직접 지시가 거론되는 만큼, 책임을 더이상 아래로 전가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쿠팡은 ‘해고된 임원의 대화’라는 변명으로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 그러나 가릴수록 진실은 더 또렷해질 뿐”이라며 “고객의 개인정보와 금융 안전을 기업의 이윤에 뒷전으로 둘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 대변인은 “금융당국과 관계 기관은 쿠팡 전반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엄정한 법적 책임을 즉각 물어야 한다”며 “핵심 책임자인 김범석 의장이 빠진 국회 과방위 쿠팡 청문회는 맹탕 청문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