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9.8℃
  • 맑음강릉 8.7℃
  • 맑음서울 9.6℃
  • 맑음대전 10.0℃
  • 맑음대구 10.7℃
  • 맑음울산 8.3℃
  • 맑음광주 9.6℃
  • 맑음부산 9.9℃
  • 맑음고창 6.8℃
  • 맑음제주 11.2℃
  • 맑음강화 7.7℃
  • 맑음보은 8.4℃
  • 맑음금산 8.9℃
  • 맑음강진군 9.8℃
  • 맑음경주시 6.7℃
  • 맑음거제 7.6℃
기상청 제공

2026년 03월 26일 목요일

메뉴

경제


김동연 부총리 “부동산 투기 좌시 안 해…맞춤형·선별적 대응”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부동산 시장의 이상과열을 조장하는 투기 행위에 대해 절대 좌시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부총리는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최근 서울 등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한 이상과열 현상에 대해 면밀히 주시 중”이라며 “부동산 투기는 절대 좌시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는 “불법·탈법행위 근절을 위해 관계기관 합동점검반을 가동하겠다”면서 “과열현상을 보이는 모든 지역을 대상으로 역대 최고 수준의 점검을 진행, 위법행위가 적발되면 예외 없이 엄단하겠다는 분명한 원칙을 재천명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부총리는 부동산 시장 안정화 대책 마련에 ▲실제 이상 과열현상 발생 지역에 대한 맞춤형·선별적 대응 ▲투기수요 근절간 실수요자의 피해가 없도록 거래 지원 ▲시장불안 지속 시 가용 정책수단 총동원, 추가 대책 강구 등 세 가지 원칙을 제시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 김 부총리는 미국의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이번 주 목요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이 아주 높은 것 같다”며 “높은 긴장감을 갖고 대내외 시장 여건을 면밀히 점검하는 한편, 필요 시 상황별 대응계획에 따라 시장안정조치를 단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금리 상승 시 서민·취약계층의 가계부채 부담이 가중될 우려가 있다”면서 “8월까지 마련 예정인 종합적 가계부채 관리방안도 차질 없이 준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김 부총리는 추경안의 조속한 통과를 위해 모든 부처가 협조하고, 가뭄과 조류인플루엔자(AI) 등으로 생활물가가 올라 서민과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된다며 AI확산 방지와 물가 안정 등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배너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세 살 딸 목 졸라 살해”...친모 자백에 6년만에 드러난 살인사건 진실
경기 시흥에서 6년 전 세 살배기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친모가 결국 범행을 자백했다. 친모의 자백과 정황 증거를 종합해 경찰은 그를 아동학대치사 혐의에서 살인 혐의로 변경했다. 시흥경찰서는 24일 30대 친모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오는 26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A씨의 신상 공개 여부도 결정할 방침이다. A씨는 최근 조사에서 “딸을 키우기 싫었고, 내 인생에 짐이 되는 것 같았다”며 “목을 졸라 죽였다”고 진술했다. 그는 “딸과 이불을 갖고 장난을 치다가 아이가 울음을 그쳤고, 이불을 걷었을 때 의식이 없었다”며 “그 이후 직접 목을 졸랐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았고, 아이를 혼자 키우는 것이 힘들었다”는 원망을 드러냈다. 앞서 A씨는 “딸이 이불을 뒤집어쓴 채 숨져 있었다”며 학대 사실을 부인해 왔다. 그러나 지난 19일 구속 이후 진행된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일부 진술에 거짓 반응이 나타났고, 공범 B씨와의 대질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내놓았다. 여러 언론을 종합했을 때 사건은 2020년 2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