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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2월 10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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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기춘·조윤선 동시 구속, 더민주 “끝이 아닌 시작”


  

21일 법원은 직권남용 혐의로 김기춘 전 비서실장과 조윤선 장관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은 당연한 결과라며 구속영장은 유신잔재 청산의 시작일 뿐이라고 밝혔다. 기동민 원내대변인은 21일 오전 현안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기동민 대변인은 특검은 수사에 속도를 붙여 박근혜-김기춘-조윤선의 연결고리를 확실히 밝혀내야 한다면서 속속 드러나는 증거들은 박 대통령이 주동자였음을 가리키고 있고, 이것만으로도 이미 탄핵 사유라고 말했다.

 

기 대변인은 이어 현직 장관이 구속되는 역사상 전례 없는 일이 벌어졌다면서 조윤선 장관은 당장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덧붙여 국민을 저버려 구속된 자가 장관의 녹을 받은 채 수사를 받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국민의 세금은 그렇게 쓰는 것이 아니고, 사퇴하지 않는다면, 황교안 권한대행은 해임 등 모든 수단을 강구해 공직 윤리와 기강을 바로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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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릉이 앱 450만건 개인정보 유출...경찰, 피의자 2명 입건
경찰이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애플리케이션에서 450만건 이상의 회원 정보가 유출된 사건과 관련해 피의자 2명을 입건, 불구속 상태로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9일 기자간담회에서 “따릉이 개인정보 유출 관련 피의자 2명을 특정했다”고 밝혔다. 박 청장은 이어 “압수물 분석을 통해 공범 1명을 추가로 확인해 체포했다”며 “구속영장도 신청했지만 이는 기각됐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2년 전 6월 따릉이 앱이 디도스 공격(DDoS, 분산서비스거부)로 추정되는 사이버 공격을 받은 뒤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인지하고 관련 수사를 진행해 왔다. 경찰이 입건한 피의자 중 1명이 사이버 공격을 주도했고, 나머지 1명과 함께 개인정보를 빼낸 것으로 파악했다. 박 청장은 서울시설공단이 개인정보 유출을 인지하고도 2년 가까이 아무런 조처를 하지 않은 점에 대해서도 최근 수사 의뢰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서는 먼저 고발인 조사 이후 수사 방향을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따릉이 앱의 해킹으로 인해 사용자의 아이디, 휴대전화번호 등 필수 정보 그리고 이메일, 생년월일, 성별, 체중 등 선택 정보가 포함됐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따릉이를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