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9 (수)

  • 맑음동두천 13.5℃
  • 맑음강릉 13.0℃
  • 맑음서울 17.2℃
  • 맑음대전 14.3℃
  • 맑음대구 12.1℃
  • 맑음울산 11.7℃
  • 맑음광주 17.3℃
  • 맑음부산 15.1℃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16.9℃
  • 맑음강화 13.8℃
  • 맑음보은 11.7℃
  • 맑음금산 11.6℃
  • 맑음강진군 15.4℃
  • 맑음경주시 9.8℃
  • 맑음거제 13.3℃
기상청 제공

연예


제53회 대종상영화제...배우 최윤슬 방송인 김원효와 MC


53회 대종상영화제가 27일 오후 서울 세종대학교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올해 대종상영화제는 내부 갈등 끝에 뒤늦게 개최가 확정됐지만 영화인들의 신뢰를 잃어 총 29편의 작품이 출품되는 데 그쳤다.

 

`내부자들`은 이날 최우수 작품상과 남우주연상(이병헌), 감독상(우민호), 기획상(김원국), 시나리오상(우민호) 5개 부문을 휩쓸었다.

 

`덕혜옹주`는 여우주연상(손예진)과 여우조연상(라미란)을 비롯해 의상상(권유진, 임승희), 음악상(최용락, 조성우)을 받았으나 수상자 전원이 불참해 프로듀서가 모두 대리 수상했다.

`곡성`도 신인여우상(김환희)을 비롯해 녹음상(김신용, 박용기), 편집상(김선민), 조명상(김창호), 촬영상(홍경표) 5관왕에 올랐다.

 

`곡성` 역시 김환희를 제외하고 나머지 수상자들은 모두 불참해 수상자가 발표될 때마다 김환희가 무대에 올라 "상을 잘 전달하겠다"는 소감을 말하는 촌극이 빚어졌다.

 

영화배우 최윤슬은 이날 방송인 김원효와 MC를 맡아 눈길을 끌었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6월부터 경부선 평일 버스전용차로 양재~오산에서 안성까지 연장
6월부터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의 버스전용차로 구간이 조정된다. 국토교통부는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의 버스전용차로 구간을 조정·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평일 양재나들목에서 오산나들목까지 운영 중인 경부선 버스전용차로는 내달 3일부터 양재나들목에서 안성나들목 인근까지 18.4㎞ 연장된다. 또 토요일·공휴일에 신갈분기점부터 호법분기점까지 운영 중인 영동선 버스전용차로는 내달 1일부터 폐지된다. 그간 출퇴근 시간 수도권 남부지역의 버스 이용 증가로 평일 경부선 버스전용차로의 연장 필요성이 제기됐고, 주말 영동선은 일반차로 정체 등에 따라 버스전용차로를 폐지해달라는 민원이 지속됐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버스교통량 분석, 버스업계 등 이해관계자 의견 수렴을 거쳐 경부선은 안성나들목 인근까지 연장, 영동선은 폐지하기로 결정하고, 이후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시행 고시(경찰청)」 개정 및 차선도색, 표지정비 등을 완료했다. 국토부는 이용자들이 버스전용차로를 위반하지 않도록 이달 초부터 고속도로 전광판, 휴게소 현수막, TV와 라디오 등 교통방송을 통해 조정내용과 시행일을 안내해왔다. 아울러 버스전용차로 위반에 대한 단속은 시행 이후 3개월간 계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