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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31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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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융합기술교육원 취업률 85.1% 기록

올해 3월,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소수정예 고급 융합훈련과정을 신설, 개원한 폴리텍 융합기술교육원의 1기 훈련생 67명 중 57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특히 취업자의 72.9%가 인문계열 전공자로 10개월간의 빅데이터, 바이오분야, 소프트웨어분야 등이 융합된 고급훈련과정을 거쳐 달성한 결과다.


강구홍 융합기술교육원장은 "교육원 설립단계부터 수도권 강소기업들과 사전 취업협약 등을 통해 기업 맞춤형 과정을 개설했고, 모듈별 테스트를 통해 일정수준에 미달하면 탈락시키는 엄격한 학사관리로 기업이 원하는 인력을 양성했다"고 밝혔다.


모듈별 테스트는 '모듈식 교과과정'을 바탕으로 대학에서 2년여 기간에 걸리는 교육을 10개월로 단축한 압축적인 고강도 과정을 말한다.


모듈을 세분화해 기초모듈은 10~14주, 심화모듈은 10~16주, 특화모듈은 9~11주 10개월간 약 1,300시간의 수업을 진행했다.


고급 융합과정을 마친 정황교 씨는 2009년 선문대학 졸업 후 전공과 무관한 기업에서 근무하다 이번 과정을 통해 현대아산병원에 취업했다.


정 씨는 "처음에는 10개월만에 전문성을 갖추게 될지 의구심이 들었지만, 현장실습에 활용되는 최신장비로 실습교육을 받으며 실력을 키워나갈 수 있었다"며 "교육원 훈련과정에 참여한 것이 신의 한 수"라고 전했다.


권기섭 고용노동부 직업능력정책국장은 "융합기술교육은 취업난이 심각한 인문게 대졸자들에게도 새로운 돌파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융합기술교육원은 데이터 융합소프트웨어과, 생명의료시스템과, 임베디드시스템과 등 3개 학과에서 2017학년도 교육생 160명을 모집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융합기술교육원 교학처 (031-696-8800)에 문의하거나 또는 홈페이지(http://www.kopo.ac.kr/ctc)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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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국회 침투·체포 시도 이상현·김대우 준장 파면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의사당 봉쇄, 정치인 체포를 시도한 이상현 전 육군특수전사령부 제1공수특전여단장(준장)과 김대우 전 국군방첩사령부 수사단장(준장)이 국방부로부터 파면 징계를 받았다. 국방부는 법령준수의무 위반, 성실의무 위반으로 이들에 대해 중징계 처분을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상현 준장은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전사 1공수여단장으로, 병력을 국회에 출동시켜 국회의사당 내부로 침투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이 준장이 비상계엄 당시 부하에게 “(국회의원들이) 국회의사당 본관 문을 걸어 잠그고 의결하려고 하고 있다고 한다”며 “문짝을 부셔서라도 다 끄집어내라”고 명령한 녹취가 재판 과정에서 공개되기도 했다. 김대우 준장은 당시 방첩사 수사단장으로, 방첩사 인력을 중심으로 체포조를 구성해 이재명 대통령(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주요 인사 14명에 대해 체포를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재판받고 있다. 앞서 이들과 함께 국방부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김현태 전 707특수임무단장, 정보사 고동희 전 계획처장과 김봉규 전 중앙신문단장, 정성욱 전 100여단 2사업단장 등 4명 모두 파면 징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