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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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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융합기술교육원 취업률 85.1% 기록

올해 3월,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소수정예 고급 융합훈련과정을 신설, 개원한 폴리텍 융합기술교육원의 1기 훈련생 67명 중 57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특히 취업자의 72.9%가 인문계열 전공자로 10개월간의 빅데이터, 바이오분야, 소프트웨어분야 등이 융합된 고급훈련과정을 거쳐 달성한 결과다.


강구홍 융합기술교육원장은 "교육원 설립단계부터 수도권 강소기업들과 사전 취업협약 등을 통해 기업 맞춤형 과정을 개설했고, 모듈별 테스트를 통해 일정수준에 미달하면 탈락시키는 엄격한 학사관리로 기업이 원하는 인력을 양성했다"고 밝혔다.


모듈별 테스트는 '모듈식 교과과정'을 바탕으로 대학에서 2년여 기간에 걸리는 교육을 10개월로 단축한 압축적인 고강도 과정을 말한다.


모듈을 세분화해 기초모듈은 10~14주, 심화모듈은 10~16주, 특화모듈은 9~11주 10개월간 약 1,300시간의 수업을 진행했다.


고급 융합과정을 마친 정황교 씨는 2009년 선문대학 졸업 후 전공과 무관한 기업에서 근무하다 이번 과정을 통해 현대아산병원에 취업했다.


정 씨는 "처음에는 10개월만에 전문성을 갖추게 될지 의구심이 들었지만, 현장실습에 활용되는 최신장비로 실습교육을 받으며 실력을 키워나갈 수 있었다"며 "교육원 훈련과정에 참여한 것이 신의 한 수"라고 전했다.


권기섭 고용노동부 직업능력정책국장은 "융합기술교육은 취업난이 심각한 인문게 대졸자들에게도 새로운 돌파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융합기술교육원은 데이터 융합소프트웨어과, 생명의료시스템과, 임베디드시스템과 등 3개 학과에서 2017학년도 교육생 160명을 모집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융합기술교육원 교학처 (031-696-8800)에 문의하거나 또는 홈페이지(http://www.kopo.ac.kr/ctc)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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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딸 목 졸라 살해”...친모 자백에 6년만에 드러난 살인사건 진실
경기 시흥에서 6년 전 세 살배기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친모가 결국 범행을 자백했다. 친모의 자백과 정황 증거를 종합해 경찰은 그를 아동학대치사 혐의에서 살인 혐의로 변경했다. 시흥경찰서는 24일 30대 친모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오는 26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A씨의 신상 공개 여부도 결정할 방침이다. A씨는 최근 조사에서 “딸을 키우기 싫었고, 내 인생에 짐이 되는 것 같았다”며 “목을 졸라 죽였다”고 진술했다. 그는 “딸과 이불을 갖고 장난을 치다가 아이가 울음을 그쳤고, 이불을 걷었을 때 의식이 없었다”며 “그 이후 직접 목을 졸랐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았고, 아이를 혼자 키우는 것이 힘들었다”는 원망을 드러냈다. 앞서 A씨는 “딸이 이불을 뒤집어쓴 채 숨져 있었다”며 학대 사실을 부인해 왔다. 그러나 지난 19일 구속 이후 진행된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일부 진술에 거짓 반응이 나타났고, 공범 B씨와의 대질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내놓았다. 여러 언론을 종합했을 때 사건은 2020년 2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