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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18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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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朴대통령, “4월 퇴진, 6월 조기 대선 수용하겠다”

6일 청와대에서 박대통령과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 정진석 원내대표는 50여분동안 면담을 가졌다.

 

정진석 의원은 회담후 국회에서 "박 대통령은 새누리당의 당론인 ‘4월 퇴진 6월 조기대선을 정했다는 소식을 듣고 정국 안정을 위해 당론을 정한 것으로 생각하고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리고 탄핵절차가 예정대로 진행되면 탄핵소추절차를 밟아 가결이 되더라도 국가와 국민을 위해 차분하고 담담하게 갈 각오가 됐다”며 "가결이 되더라도 그 결과를 받아들일 것이고 그 상황에서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더불어 정진석 의원은 문재인 전 대표에게 군중의 감성에 올라타 탈헌법적, 반헌법적 발언으로 헌법을 파괴하지 말고 이제 삼가달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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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무자격 날씨 유튜버 활개...기상청, 관리·제재 전무
17일 오전 열린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기상청 대상 국정감사에서 잘못된 기상 정보를 유포하는 유트버들로 인해 국민들의 심각한 피해가 예상된다는 지적이 나왔다. 기상법 17조는 예보 또는 특보를 할 수 있는 자격을 ‘기상사업자로 등록한 자’로 규정하고 있다. 김태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기상사업자로 등록하지 않은 채 유튜브에 날씨 영상을 올리는 채널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면서 “(그럼에도) 많은 국민들이 기상청 공식 채널보다 무자격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날씨 정보를 얻고 있는 상황”이라고 심각성을 지적했다. 김 의원은 제6호 태풍 위파에 대한 예보 영상을 예로 들었다. 지난 7월 13일 한 유튜브 채널에 위파가 동해안을 따라 북상하고 있다는 예보 영상이 올라왔지만, 실제로 위파는 한반도에 닿지 않았고 이 영상의 조회수는 9만4000회나 됐다. 반면, 같은 날 기상청 공식 채널에 공개된 예보 영상에는 ‘밤부터 더 강하게 온다. 전국 비. 남부와 강원 집중호의 주의’라는 내용이 담겼고, 조회 수는 1만회에 그쳤다. 김 의원은 “태풍이 안 와서 다행이지만 반대로 안 온다고 예보했다가 실제로 오는 경우가 발생하면 국민들은 심각한 피해를 입을 수 있다”며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