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9.5℃
  • 맑음강릉 14.5℃
  • 맑음서울 18.8℃
  • 맑음대전 19.9℃
  • 연무대구 17.5℃
  • 흐림울산 13.6℃
  • 맑음광주 18.6℃
  • 흐림부산 13.0℃
  • 맑음고창 15.6℃
  • 맑음제주 15.2℃
  • 맑음강화 14.1℃
  • 맑음보은 18.6℃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7.8℃
  • 구름많음경주시 15.4℃
  • 구름많음거제 14.6℃
기상청 제공

2026년 03월 25일 수요일

메뉴

경제


한국은행, 내년 ‘동전없는 사회’ 사업추진



한국은행이 2017년 상반기 '동전없는 사회(Coinless Society)' 사업을 추진한다. 동전사용 및 휴대에 따른 국민의 불편을 완화시키고 유통 및 관리에 들어가는 사회적 비용을 감축시키겠다는 것이다.


한은은 올해 ‘동전없는 사회’ 도입가능성 연구를 중점추진과제로 선정하고 관련 실무그룹 구성 및 논의와 대국민 설문조사 등을 진행했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사람들 가운데 50.8%가 동전 소지에 따른 불편으로 거스름돈을 재사용 하는 데 소극적이며 ‘동전없는 사회’ 사업추진에 찬성했다.


사업의 추진방향은 동전을 완전히 없애는 것이 아닌 잘 갖추어진 전자금융인프라를 적극 이용해 동전의 유통을 줄이고, 잔돈 적립 서비스를 제공할 의사가 있는 간편 결제 또는 송금업자와 협력함으로써 관련 서비스 활성화 및 기술 발전 도모를 모색한다.


한은은 동전휴대에 따른 소비자들의 불편을 완화할 수 있고 동전유통 축소에 따른 금융기관들의 동전 확보, 보관, 지급, 회수 등에 소요되는 비용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했다.

 
시범사업은 소액, 단품거래가 많고 선불카드 충전 인프라가 이미 구축돼있는 편의점을 대상으로 우선 추진하며, 편의점에서 고객이 물품 대금을 현금으로 지급하는 경우 잔돈을 선불카드에 충전하는 방식이다.


한은은 현재 편의점은 이미 선불카드 충전 단말기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종업원이나 고객에게 익숙한 방식이라 새로운 서비스에 대해 거부감이 크지 않다고 예상했다.


상반기 중 시스템 변경작업을 마치고 시범사업을 실시한 후 시범사업 운영상황을 종합평가하여 사업의 본격 추진여부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배너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세 살 딸 목 졸라 살해”...친모 자백에 6년만에 드러난 살인사건 진실
경기 시흥에서 6년 전 세 살배기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친모가 결국 범행을 자백했다. 친모의 자백과 정황 증거를 종합해 경찰은 그를 아동학대치사 혐의에서 살인 혐의로 변경했다. 시흥경찰서는 24일 30대 친모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오는 26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A씨의 신상 공개 여부도 결정할 방침이다. A씨는 최근 조사에서 “딸을 키우기 싫었고, 내 인생에 짐이 되는 것 같았다”며 “목을 졸라 죽였다”고 진술했다. 그는 “딸과 이불을 갖고 장난을 치다가 아이가 울음을 그쳤고, 이불을 걷었을 때 의식이 없었다”며 “그 이후 직접 목을 졸랐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았고, 아이를 혼자 키우는 것이 힘들었다”는 원망을 드러냈다. 앞서 A씨는 “딸이 이불을 뒤집어쓴 채 숨져 있었다”며 학대 사실을 부인해 왔다. 그러나 지난 19일 구속 이후 진행된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일부 진술에 거짓 반응이 나타났고, 공범 B씨와의 대질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내놓았다. 여러 언론을 종합했을 때 사건은 2020년 2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