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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2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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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주폭과의 전쟁’ 석 달 새 ‘주폭’ 300명 검거

서울지방경찰청은 지난 5월 ‘주폭과의 전쟁’을 시작한 이래 모두 300명을 검거해 구속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들이 저지른 범행은 3804건에 달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이 50대, 30대 순이었다. 업소에서 영업을 방해한 경우가 1543건(40.5%)으로 가장 많았으며 3년 동안 같은 노래방을 상대로 상습 갈취 등 143건의 범행을 저지른 찰거머리 주폭도 있었다.

 또 돈을 뜯는 경우는 748건(19.6%), 폭력을 휘두른 경우 703건(18.5%), 신고자 등에 대한 보복 범죄도 49건이나 됐다. 여자주인이 운영하는 음식점에서 난동을 부리는 경우는 242건으로 주인이 남자인 음식점 120건에 비해 2배를 넘었다.

검거된 주폭들의 전과는 평균 23범이었으며 51범 이상인 경우도 20명이나 됐다.

 경찰은 5월 10일부터 지난 10일까지 서울에서 음주 시비나 행패, 소란 행위와 관련해 112에 접수된 신고는 11만 6548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의 13만9011건보다 16.2%(2만2463건)줄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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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일가족 사망' 현장 찾은 정은경 "돌봄·자살예방 정책 전반 개선" 필요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21일 전북 임실군에서 발생한 일가족 사망사건과 관련해 정부의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가족 돌봄 및 자살 예방 정책 전반의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 장관은 이날 오후 전북 임실군을 방문해 사건 경위와 지방자치단체의 조치 현황을 보고받고, 해당 가구의 생활 실태와 기존 제도 지원 등을 점검하고,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한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지난 10일 90대 노모와 60대 아들, 40대 손자 등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이번 사건은 거동이 불편한 90대 노모를 요양보호사 자격을 가진 아들이 돌보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가장인 60대 남성은 퇴직 공무원으로 치매 증세가 있는 90대 노모를 직접 돌보기 위해 2016년 요양보호사 자격증까지 취득했다. 그는 임실군의 정신건강 상담을 받아왔으며 일가족이 숨진 전날에도 상담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정신건강복지센터가 해당 가족을 대상으로 방문상담을 진행했음에도 사망을 예방하지 못한 점이 확인되면서 제도적 한계가 드러났다는 평가다. 정 장관은 이날 현장 사회복지 담당자들과 논의를 통해 가족 돌봄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 대책과 자살 예방을 위한 정서적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