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2025년 08월 03일 일요일

메뉴

사회·문화


경상북도청, 지진 피해 조치 현황 및 계획 발표


지난 12일 경북지역에서 규모5.8지진에 이어 여진이 계속되는 가운데, 16일 오후 포항시와 함께 재난대책본부를 가동 중인 경상북도청이 피해 조치 현황과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경상북도청에 따르면 인명피해는 부상자13(입원7명, 귀가6명), 찰과상35(외례)이 발생했고, 재산피해 신고는 4,277건으로 주로 기와탈락(2,083)이 가장 많았다.

 

이어 벽체균열(1,081), 담장파손(708), 내장재(147), 유리파손(98), 차량파손 등 기타(160)인 것으로 나타났다.

 

응급조치 상황으로는 응급복구비(예비비)3억원 지원, 배관 및 계량계 파손 복구, 관내 도로 낙석 제거, 기와파손 잔유물 제거, 지진 진앙지 인근 저수지 현지점검 및 기술진단 실시를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향후 조치계획에는 문화재 긴급 점검 및 복구대책 예산지원(23억원 예정, 문화재청), 원전 등 중요시설의 연계 피해 방지, 16호 태풍 말라카스대비 응급조치, 위험도 평가지원반 운영 등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경찰, 소비쿠폰 '불법 현금깡' 특별단속…'부정유통 신고센터' 운명
소비쿠폰의 불법 현금화 시도가 연일 신고되면서 정부가 팔을 걷고 특별단속에 나선다. 소비쿠폰이 지급 11일 만인 지난달 31일 90% 지급률을 보이며 국민에게 호응을 받고 있지만, 불법 현금화 시도와 카드 색상 구분 등 인권 논란은 붉어지고 있다. 정부는 불법 유통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서는 등 소비쿠폰이 지역경제와 골목상권 회복이라는 당초 취지에 부합하도록 제도를 보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일 광주시 5개 자치구에 따르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첫날인 지난달 21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총 9건(광산구 6건·서구 2건·남구 1건)의 부정 사용 정황이 발견됐다. 연 매출액이 30억원을 넘는 등 소비쿠폰 결제가 불가한 업주들이 다른 업소의 카드단말기를 대여해 대리 결제하거나 매장 안에 입점한 임대 사업자의 카드단말기를 이용하는 편법을 사용하다가 적발된 것이다 소비쿠폰 결제 후 현금 환불을 요구하는 등 불법 현금화 시도도 계속되고 있다. 최근 한 자영업자는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 “민생지원금으로 주문한 뒤 음식에서 머리카락이 나왔다고 해서 사진을 찍어 보내라 하니 카메라가 고장 났다고 한다”며 “식약처 고발 등을 이야기하길래 계좌로 환불을 해줬다”고 호소했다. 또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