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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오는 21일, 제17회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 개막

품질혁신전진대회, 동반성장 테크페어와 통합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려



국내 중소기업 기술 분야 최대 행사인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이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1, A)에서 개최된다.

 

올해 17회째인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은 중소기업 품질혁신전진대회동반성장 테크페어를 통합하여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며, 기술혁신 전시회와 품질 혁신 및 기술 보호 컨퍼런스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중소기업 기술혁신 분야 전시회에는 기술혁신관 산학연협력관 기술인재관 기술보호관으로 구성운영되며, 사물인터넷 기반의 무선조종 자동차, 가상현실 자전거 등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코너가 마련된다.

 

기술 보호 컨퍼런스에서는 한국형 품질 혁신의 모델을 논의하는 한국형 품질 혁신 표준방법론 컨퍼런스와 최근 심각해지고 있는 중소기업의 기술유출 방지 대응책을 논의할 기술보호 컨퍼런스가 예정되어 있다.

 

이외에도 사례 분성을 통해 중소기업의 문제 해결 방법을 배울 수 있는 ‘TRIZ 포럼중소 기업 동반성장 기술구매상담회’, ‘글로벌 투자설명회등이 마련되며, 개막일에는 미국 3D 로보틱스 최고경영자 CEO인 크리스 앤더슨 등이 참여하는 5회 이노비즈 글로벌 포럼을 통해 글로벌 기업가정신과 인공지능, 로봇 등 스마트 기술에 대한 토론의 장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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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대기하는 아산병원...'김건희 우울증 입원' 특혜 아냐
의료 대란으로 진료가 미뤄진 일부 환자들 사이에서는 지난 16일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한 김건희를 두고 "병원 측의 특혜 아니냐"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실제 서울아산병원은 의료 대란 이후 일반병실 입원은 물론 응급실 입원도 차례를 목빠지게 기다려야 하는 병원으로 유명하다. 아산병원에 진료 예약을 한 환자 가족은 "입원은커녕 진료만 받으려고 전화했더니 1년 가까이 걸린다하더라. 김건희는 뭔데 일사천리로 입원이 되냐"고 토로했다. 김건희는 지난 13일 외래 진료를 받았으며 평소 앓던 지병이 악화해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법조계에 따르면 김건희는 현재 정신과 병동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병명은 과호흡과 우을증 증세다. 김건희 변호인은 "입원 사실은 맞다"라며 "구체적인 병명 등은 말씀드릴 수 없다"라고 밝혔다. 서울 아산병원 측 역시 "입원 사실이나 사유 등은 환자의 개인정보여서 확인이 어렵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김건희는 지난달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의혹 전담수사팀의 출석 요구에 불응하면서 건강 문제를 이유로 밝힌 바 있다. 문제는 김건희 특검을 이끄는 민중기 특별검사는 전날 특검보 8명을 추천하고 특검 사무실을 알아보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