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8.2℃
  • 맑음강릉 18.4℃
  • 맑음서울 18.0℃
  • 맑음대전 19.0℃
  • 맑음대구 18.0℃
  • 맑음울산 17.2℃
  • 맑음광주 18.6℃
  • 맑음부산 16.4℃
  • 맑음고창 16.6℃
  • 흐림제주 14.9℃
  • 맑음강화 14.0℃
  • 맑음보은 17.2℃
  • 맑음금산 18.3℃
  • 맑음강진군 18.4℃
  • 맑음경주시 19.9℃
  • 구름많음거제 16.1℃
기상청 제공

2026년 03월 22일 일요일

메뉴

사회·문화


질병관리본부, 15년 만에 국내 콜레라 발생 확인


내 발생으로 추정되는 콜레라 환자가 2001년 이후 15년 만에 발견됐다.

 

23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 18일 출입국관리기록상 해외여행력이 없는 A(59)가 콜레라 의심 환자로 광주의 한 병원에서 발견되어 관할 보건소로 신고됐다.

 

A씨는 지난 22일 실험실 검사 결과 콜레라에 감염됐고, 보건당국은 감염경로 확인을 위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콜레라는 콜레라균에 오염된 어패류 등 식품이나 오염된 지하수와 같은 음용수 섭취에 의해 감염되며, 드물게는 환자의 대변이나 구토물 등과의 직접 접촉에 의해서도 감염된다.

 

콜레라의 잠복기는 보통 2~3일이며, 특징적인 증상은 복통이 없는 갑작스러운 수양성 설사와 구토를 동반한 탈수, 저혈량성 쇼크 증상이며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지난 2001년에는 경상도 지역을 중심으로 162명의 환자가 발생한 바 있다질병관리본부는 콜레라 예방을 위해 물과 음식물을 철저히 끓이거나 익혀서 섭취하고 손 씻기 등 개인위생관리를 당부했다.



배너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임실 일가족 사망' 현장 찾은 정은경 "돌봄·자살예방 정책 전반 개선" 필요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21일 전북 임실군에서 발생한 일가족 사망사건과 관련해 정부의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가족 돌봄 및 자살 예방 정책 전반의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 장관은 이날 오후 전북 임실군을 방문해 사건 경위와 지방자치단체의 조치 현황을 보고받고, 해당 가구의 생활 실태와 기존 제도 지원 등을 점검하고,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한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지난 10일 90대 노모와 60대 아들, 40대 손자 등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이번 사건은 거동이 불편한 90대 노모를 요양보호사 자격을 가진 아들이 돌보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가장인 60대 남성은 퇴직 공무원으로 치매 증세가 있는 90대 노모를 직접 돌보기 위해 2016년 요양보호사 자격증까지 취득했다. 그는 임실군의 정신건강 상담을 받아왔으며 일가족이 숨진 전날에도 상담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정신건강복지센터가 해당 가족을 대상으로 방문상담을 진행했음에도 사망을 예방하지 못한 점이 확인되면서 제도적 한계가 드러났다는 평가다. 정 장관은 이날 현장 사회복지 담당자들과 논의를 통해 가족 돌봄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 대책과 자살 예방을 위한 정서적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