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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서울시, 1995~2015년 서울 경관 사진 2만여 컷 공개

 

서울시가 서울연구원과 함께 서울의 모습을 기록한 2만여 컷의 다양한 사진을 데이터 서비스를 통해 처음으로 온라인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하는 사진은 서울시가 서울 경관기록화 사업을 통해 직접 촬영한 사진으로

1995년부터 2015년까지 5년 주기로 서울 경관의 모습이 기록되어 있다.

 

서울시가 공개하는 사진은 서울연구 데이터 서비스’ (http://data.si.re.kr/seoulphoto)에서 찾아 볼 수 있으며, 시기별, 주제별, 지역별로 검색 메뉴를 만들어 누구나 간단하게 사진을 검색하고 다운로드를 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출처만 정확하게 표기하면 상업적으로도 이용이 가능하고 변경 금지 제한도 없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학생연구자 등 귀중한 자료로 활용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연구 데이터 서비스에선 사진뿐만 아니라 각종 정책 관련 지표와 통계 등 연구결과에 대한 원문, 도표, 분석 결과와 조사 데이터 등 다양한 자료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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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대기하는 아산병원...'김건희 우울증 입원' 특혜 아냐
의료 대란으로 진료가 미뤄진 일부 환자들 사이에서는 지난 16일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한 김건희를 두고 "병원 측의 특혜 아니냐"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실제 서울아산병원은 의료 대란 이후 일반병실 입원은 물론 응급실 입원도 차례를 목빠지게 기다려야 하는 병원으로 유명하다. 아산병원에 진료 예약을 한 환자 가족은 "입원은커녕 진료만 받으려고 전화했더니 1년 가까이 걸린다하더라. 김건희는 뭔데 일사천리로 입원이 되냐"고 토로했다. 김건희는 지난 13일 외래 진료를 받았으며 평소 앓던 지병이 악화해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법조계에 따르면 김건희는 현재 정신과 병동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병명은 과호흡과 우을증 증세다. 김건희 변호인은 "입원 사실은 맞다"라며 "구체적인 병명 등은 말씀드릴 수 없다"라고 밝혔다. 서울 아산병원 측 역시 "입원 사실이나 사유 등은 환자의 개인정보여서 확인이 어렵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김건희는 지난달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의혹 전담수사팀의 출석 요구에 불응하면서 건강 문제를 이유로 밝힌 바 있다. 문제는 김건희 특검을 이끄는 민중기 특별검사는 전날 특검보 8명을 추천하고 특검 사무실을 알아보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