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9.8℃
  • 흐림강릉 14.5℃
  • 맑음서울 13.1℃
  • 맑음대전 13.8℃
  • 맑음대구 10.7℃
  • 맑음울산 15.1℃
  • 박무광주 13.2℃
  • 구름조금부산 15.8℃
  • 맑음고창 11.4℃
  • 맑음제주 17.3℃
  • 맑음강화 10.8℃
  • 맑음보은 8.7℃
  • 맑음금산 8.4℃
  • 맑음강진군 10.7℃
  • 맑음경주시 7.8℃
  • 구름조금거제 14.3℃
기상청 제공

2025년 11월 08일 토요일

메뉴

사회·문화


2012년 지역·전통문화브랜드 대상 공모

문화체육관광부는 ‘2012년 지역·전통문화브랜드 대상’과 관련하여, 전국 광역 및 기초 지방자치단체(문화재단)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한다. 참여를 원하는 지자체(문화재단)는 8월 31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최종 결과는 심사 및 현장실사를 거쳐 10월 말에 발표할 예정이다.

신청이 가능한 문화브랜드 사업의 범위에는 지자체의 중장기 지역문화기본계획에 따라 추진 중인, 지역 및 전통문화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 중심의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사업이 해당된다. 단, 지역축제, 자연경관 및 특산물 브랜드화, 단기적 일회성 사업 및 타 부처 지원 사업은 제외된다.

선정된 문화 브랜드에 대해서는 문화부 장관상을 수여하고 인센티브 사업비를 지원하며, 희망 지자체에 대해서는 컨설팅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언론사와 연계하여 우수 문화브랜드 사례로 널리 홍보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해외문화교류 행사 참여도 지원한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소방관의 안전과 처우···"국가 차원에서 마련해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소방본부 관계자들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방관의 안전과 처우 개선을 위한 국가 차원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소방본부는 이날 발표한 기자회견문을 통해 "수많은 동료가 심각한 육체적·정신적 위험에 노출돼 있음에도 소방관의 고통에 대한 국가의 체계적 지원은 여전히 부족하고, 소방관 한 명이 감당해야 하는 부담은 커지고 있어 현장 사고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현장 경험이 부족한 지휘관이 재난 현장을 통솔하는 구조적 문제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현장을 잘 아는 지휘체계와 안전관리 시스템으로의 전환이 시급하다는 주장이다. 또 실질적인 변화를 위해서는 대통령이 직접 현장 소방관들의 목소리를 듣고 고충과 현실을 면밀히 살펴야 한다며,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되지 않는 정책으로는 조직 혁신을 기대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현장 소방관과의 대화에 나서라'고 적인 헌수막을 내건 소방본부는, ▲소방관 안전에 대한 국가 책임 강화, ▲인력 충원 및 예산 확충, ▲응급의료체계 개선, ▲소방관 PTSD(외상후스트레스장애) 대응책 마련, ▲대통령과의 대화 등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