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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8월 02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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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무더위 잊게 만드는 아름다운 '달빛 무지갯빛 분수쇼'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서 더위를 식히기 위해 한강 및 여의도 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늘고 있다.


해가지면 시민들은 한강을 찾아 잔디밭에서 돗자리 깔고 휴식을 즐기기도 하고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자전거를 타며 운동을 하는 등 한강은 여러모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많다.


특히 한강은 산이나 높은 건물을 올라가지 않고도 멋진 야경을 볼 수 있다는게 특징이다.


이중 '반포 한강공원'은 한강에서 가장 아름다운 야경을 볼 수 있다고 소문이 나면서 많은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소문이 났으며, 최근에는 한국을 찾은 8000명의 중국 유커들이 이곳에서 삼계탕 파티를 즐겼었다.



총 1,140m로 세계 최장 교량 분수로 기네스북에 등재되기도 한 '달빛 무지개분수'는 낮에는 분수에 떨어지는 물결의 모양에 따라 휘날리는 버들가지와 버들잎을 형상화한 모양 등 약 100여 가지의 다양한 모습의 분수를 만들어낸다.


밤에는 설치된 조명 200개에서 긍정과 희망의 이미지를 상징하는 무지개 색깔의 분수가 음악에 맞춰 뿜어져 나오는데, 근처 '세빛둥둥섬'의 야경까지 어우러져 아름다운 한강 조망을 감상할 수 있다.


지난 4월부터 가동된 '무지개분수'는 매년 4월부터 10월까지 매일 20분씩 4~6회 가동되며, 자세한 가동시간은 무지개분수 사무실 (02-3780-0578)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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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소비쿠폰 '불법 현금깡' 특별단속…'부정유통 신고센터' 운명
소비쿠폰의 불법 현금화 시도가 연일 신고되면서 정부가 팔을 걷고 특별단속에 나선다. 소비쿠폰이 지급 11일 만인 지난달 31일 90% 지급률을 보이며 국민에게 호응을 받고 있지만, 불법 현금화 시도와 카드 색상 구분 등 인권 논란은 붉어지고 있다. 정부는 불법 유통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서는 등 소비쿠폰이 지역경제와 골목상권 회복이라는 당초 취지에 부합하도록 제도를 보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일 광주시 5개 자치구에 따르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첫날인 지난달 21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총 9건(광산구 6건·서구 2건·남구 1건)의 부정 사용 정황이 발견됐다. 연 매출액이 30억원을 넘는 등 소비쿠폰 결제가 불가한 업주들이 다른 업소의 카드단말기를 대여해 대리 결제하거나 매장 안에 입점한 임대 사업자의 카드단말기를 이용하는 편법을 사용하다가 적발된 것이다 소비쿠폰 결제 후 현금 환불을 요구하는 등 불법 현금화 시도도 계속되고 있다. 최근 한 자영업자는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 “민생지원금으로 주문한 뒤 음식에서 머리카락이 나왔다고 해서 사진을 찍어 보내라 하니 카메라가 고장 났다고 한다”며 “식약처 고발 등을 이야기하길래 계좌로 환불을 해줬다”고 호소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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