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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국회사무처, 한국과학창의재단과 교육기부 활성화에 관한 MOU 체결

 

국회사무처(사무총장 박형준)61()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김승환)'교육기부 활성화'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교육기부 확산과 자유학기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및 인프라 조성 교육기부 프로그램 개발 및 학교 현장과의 교류 지원 협력 등에 관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박형준 국회사무총장은 인사말에서 평소 교육기부는 미래 세대에게 큰 의미를 가지는 일이라 생각해왔는데, 국회사무총장으로서 입법에 관한 전문지식과 인적자원을 가진 국회사무처가 교육기부의 중심기관인 한국과학창의재단과의 협력을 체결함으로써 교육기부에 조금이나마 동참할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오늘 국회와 한국과학창의재단 간에 체결되는 협약이 여러 국가기관이나 공공기관의 교육기부 참여를 촉발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박형준 사무총장과 구기성 입법차장, 김대현 사무차장, 한공식 국회운영위원회 수석전문위원, 전상수 기획조정실장, 이승재 의정연수원장, 김승환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 조향숙 창의인재교육단장, 차대길 교육기부자유학기지원실장, 노무종 교육기부주간사업단장, 황태주 기획예산실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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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심우정 검찰총장 자녀 특혜·채용비리 진상조사단이 17일 오후 과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에 심우정 검찰총장 자녀 관련 특혜채용 의혹의 주요 혐의자들을 고발했다. 이번 고발로 심우정 검찰총장의 자녀 심 씨의 2024년 국립외교원 기간제 연구원 채용과 2025년 외교부 공무직 연구원 채용 과정에서 발생한 복수의 특혜 정황에 대한 진상규명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4월 출범한 진상조사단은 심우정 검찰총장 자녀 심 씨가 자격 요건을 충족하지 않았음에도 국립외교원과 외교부에 최종 합격한 경위를 전방위적으로 조사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심우정 검찰총장과 조태열 외교부 장관, 그리고 당시 국립외교원장으로 심 씨의 대학원 지도교수였던 박철희 주일대사와 채용 과정의 면접위원 등이 직권을 남용한 정황이 드러났다. 심 총장의 딸 채용 과정에서 외교부의 지원자격 변경을 통한 특혜 제공, 경력으로 인정되지 않는 무급 인턴 및 연구활동을 35개월 실무경력으로 합산한 부풀리기와 외교부의 검증누락, 내부 규정과 권익위 매뉴얼 위반 정황 등에 대한 국민적 공분이 큰 상황이다. 해당 사건은 시민단체의 고발로 공수처 수사 3 부에 배당되었으나, 핵심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