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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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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통신비 연체미납금 1조6천억

통신비 연체미납금이 1조6000억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전병헌 민주통합당 의원(3선. 서울 동작갑)이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제출받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6월말 기준 통신비 연체미납금은 총 1조5988억 원으로 331만7000여 건에 달했다.

 이 가운데 이동통신 연체미납금은 1조3373억 원, 유선통신 연체미납금은 2614억 원이었다.

 통신비 연체미납금은 글로벌 금용위기이후인 2009년 2조265억 원으로 최고점에 달했다가 올해 5월까지 지속으로 감소추세이다.

 전 의원은 ‘사실상 가계부채라 할 수 있는 통신비 연체미납금이 한 달 만에 5%정도 크게 늘면서 증가세로 돌아선 것은 매우 염려스럽다“며 ”방통위차원에서 소득 수준 개인 신용도에 따라 관계기관과 협의해 미납액을 원활히 해결토록 하는 자원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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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딸 목 졸라 살해”...친모 자백에 6년만에 드러난 살인사건 진실
경기 시흥에서 6년 전 세 살배기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친모가 결국 범행을 자백했다. 친모의 자백과 정황 증거를 종합해 경찰은 그를 아동학대치사 혐의에서 살인 혐의로 변경했다. 시흥경찰서는 24일 30대 친모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오는 26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A씨의 신상 공개 여부도 결정할 방침이다. A씨는 최근 조사에서 “딸을 키우기 싫었고, 내 인생에 짐이 되는 것 같았다”며 “목을 졸라 죽였다”고 진술했다. 그는 “딸과 이불을 갖고 장난을 치다가 아이가 울음을 그쳤고, 이불을 걷었을 때 의식이 없었다”며 “그 이후 직접 목을 졸랐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았고, 아이를 혼자 키우는 것이 힘들었다”는 원망을 드러냈다. 앞서 A씨는 “딸이 이불을 뒤집어쓴 채 숨져 있었다”며 학대 사실을 부인해 왔다. 그러나 지난 19일 구속 이후 진행된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일부 진술에 거짓 반응이 나타났고, 공범 B씨와의 대질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내놓았다. 여러 언론을 종합했을 때 사건은 2020년 2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