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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0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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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SNS에서 잘 나가는 대선주자는 누구?

 여야대선주자 중 트위터 폴로어가 가장 많은 사람은 문재인 민주당 상임고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문재인 고문의 24일 현재 트위터 폴로어 숫자는 23만6343명이다.

박근혜 전 새누리당 비대의원 20만5777명으로 2위, 3위는 김두관 전 경남지사로 7만1280명을 폴로어하고 있다.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는 6만4745명으로 4위, 5위는 김문수 경기지사로 6만1543명을 폴로어 하고 있다.

 본인이 다른 사람의 풀로어가 되는 폴로잉을 기준으로 해도 문재인 고문은 9만4421명으로 가장 많다. 그 다음은 7만2223명으로 김두관 전 지사, 3등은 김문수 경기지사가 4만8015명을 폴로잉하고 있다. 박근혜 전 위원장은 5366명만을 폴로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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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김범석 ‘개인정보 보호·보안 절차 무시하라’ 지시...진보당 “사과하라”
쿠팡 김범석 의장이 2019년 당시 ‘개인정보 보호와 보안 절차를 무시하라고 지시했다’는 내부 메신저 기록이 확인됐다. 이를 두고 진보당은 19일 쿠팡 김범석 의장을 향해 “즉각 국회에 출석해 국민 앞에 사과하고 책임을 다하라”고 촉구했다. 이미선 진보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신속·저비용을 명분으로 정보보호 조직을 배제하고 고객과 노동자의 민감한 개인정보를 무방비로 노출시킨 행위는 명백한 중대 범법 행위”라며 “금융당국 검사를 앞두고 불법적 데이터 흐름을 삭제·은폐했다는 정황까지 더해지며, 조직적 탈법 의혹은 더욱 짙어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 모든 과정에서 김범석 의장의 직접 지시가 거론되는 만큼, 책임을 더이상 아래로 전가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쿠팡은 ‘해고된 임원의 대화’라는 변명으로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 그러나 가릴수록 진실은 더 또렷해질 뿐”이라며 “고객의 개인정보와 금융 안전을 기업의 이윤에 뒷전으로 둘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 대변인은 “금융당국과 관계 기관은 쿠팡 전반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엄정한 법적 책임을 즉각 물어야 한다”며 “핵심 책임자인 김범석 의장이 빠진 국회 과방위 쿠팡 청문회는 맹탕 청문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