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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0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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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갤럭시S3 1000만대 돌파

삼성전자의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S3가 출시 50여 일만에 전 세계적으로 1000만대 넘게 팔렸다.

 지난 5월 29일 출시한 갤럭시S3는 매일 평균 19만대 가까이 팔려 5개월 만에 판매량 1000만대를 돌파하여 역대 삼성전자 휴대폰 중 최단기간 최다판매기록을 세운 갤럭시S2를 넘어섰다.

 업계에서는 애플 아이폰5 신제품출시를 10월로 보고 있는 만큼 판도가 어떻게 바뀔지가 관심사이다.

 삼성전자는 선 세계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파란색, 흰색 두 가지로만 출시된 갤럭시S3 색상을 다양화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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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김범석 ‘개인정보 보호·보안 절차 무시하라’ 지시...진보당 “사과하라”
쿠팡 김범석 의장이 2019년 당시 ‘개인정보 보호와 보안 절차를 무시하라고 지시했다’는 내부 메신저 기록이 확인됐다. 이를 두고 진보당은 19일 쿠팡 김범석 의장을 향해 “즉각 국회에 출석해 국민 앞에 사과하고 책임을 다하라”고 촉구했다. 이미선 진보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신속·저비용을 명분으로 정보보호 조직을 배제하고 고객과 노동자의 민감한 개인정보를 무방비로 노출시킨 행위는 명백한 중대 범법 행위”라며 “금융당국 검사를 앞두고 불법적 데이터 흐름을 삭제·은폐했다는 정황까지 더해지며, 조직적 탈법 의혹은 더욱 짙어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 모든 과정에서 김범석 의장의 직접 지시가 거론되는 만큼, 책임을 더이상 아래로 전가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쿠팡은 ‘해고된 임원의 대화’라는 변명으로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 그러나 가릴수록 진실은 더 또렷해질 뿐”이라며 “고객의 개인정보와 금융 안전을 기업의 이윤에 뒷전으로 둘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 대변인은 “금융당국과 관계 기관은 쿠팡 전반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엄정한 법적 책임을 즉각 물어야 한다”며 “핵심 책임자인 김범석 의장이 빠진 국회 과방위 쿠팡 청문회는 맹탕 청문회였다”